지급준비금, 예금, 지급결제 | B/S로 이해하는 돈의 흐름 1




1) 지급준비금, 예금, 지급결제
2) 신용창조
월가아재님이 올리시는 칼럼, 연준&재무부 모니터링 등의 컨텐츠를 이해하려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공부는 필수적이다. 마침 <초심자 해설> 컨텐츠에서 친절한 설명을 통해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개인과 기업, 은행, 정부(재무부), 중앙은행(연준) 사이에 돈이 흘러가는 과정이 머리 속에 구체적으로 그려지지 않는 찝찝함이 남는다. 설명만 들으면 알 것 같으면서도, 기사나 리포트를 통해 실제 사례들을 접하면 알쏭달쏭 해지는 경험은 나만 겪는 문제는 아닐것이다.
'돈의 흐름'이란건 따지고 보면 결국 누군가에게는 (금융)자산이고 상대방에게는 부채인 것들이 생겨났다가 없어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과정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그려보려면 각 경제주체들의 대차대조표(B/S)의 모습과 증감을 살펴보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는 생각이다.
우선 초심자를 위한 해설 3편 에서 잠깐 언급하고 있는 신용창조의 과정을 살펴보려고 한다. 신용창조 자체는 사실 은행 B/S에서 차변과 대변이 동시에 뿅! 하고 늘어나는 간단한(?) 과정이지만, 좀 더 상세한 흐름을 보기 위해 지급준비금과 은행예금을 통해 경제주체들 간의 지급결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먼저 알아보자.
민간(가계/기업)과 은행, 중앙은행의 B/S를 단순화하면 아래와 같다. (각 계정의 크기는 예시일 뿐이므로 신경쓰지 말고, 화살표에만 집중해보자)

중앙은행이 민간과 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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