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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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자이자 금융강사. 단순히 재무적 안정이나 부자되기를 넘어, 물질과 정신 모두 풍요로운 삶을 지향한다. 이를 '멋지게 나이들기'라는 철학으로 삼고, 이곳 <멋나들 연구소>에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작가에 대하여
두 페이지 정도를 읽었을 때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동류의 향을 맡았다. 작가는 투자를 좋아하지만 인문학적 감수성이 있는 사람이다. 투자서적에선 보기 힘든 수사적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마치 소설이나 에세이를 읽는 느낌이 든다. 그러면서도 과하지 않고 정제된 느낌이 든다. 이건 은퇴한 공무원이 문학의 꿈을 펼쳐보겠다고 쓴 그런 느낌의 책은 아니였다. 확실히 글맛을 살리고 싶은 욕심이 있는 작가였다.
이력을 보니, 학부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자유롭게 살던 사람이었다. 러시아에서 살면서 아내를 만났고 기자활동도 했었다. 돈 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던 사람이었다. 다양한 나라를 여행했고,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하지만 가정을 꾸리면서 생각이 달라진 것 같다. 자식들에게 쥐가 나오는 집에서 살지 않도록 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금융업계로 발을 돌렸다. 이후에 투자은행을 거쳐 브릿지워터라는 사모펀드에서 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어느정도 돈을 벌었고 이제는 투자 자문과 집필에 전념하는 것 같다.
문제는 브릿지워터다. 레이달리오의 진실을 폭로하는 영상을 본 이후로 그와 관련된 것들은 다 꼴보기 싫었다. 마치, 특정 정치인을 싫어하는 사람들 처럼 말이다. 더이상 알아보고 싶지 않아졌다. 그래서 이책을 읽는 동안에도 레이 달리오에 대한 ...

서재 책장이신지요? 멋지시네요!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공감해요

잘 읽었습니다. "모건 하우절급 통찰을 제시할뻔 했던 책"이라는 표현 인상깊네요. 책이 너무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