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화요일에 중국발 폭탄과도 같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정치국에서 정치공작회의 가이던스가 나왔고 10일은 무려 시진핑 주석이 직접 부양의 방향에 대해 과거와 다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일단 세부 내용을 분석하기 전에 중국에 대해 우리는 좀 더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시진핑주석의 행동을 보면 다른 국가지도자들과 다른 독특한 특징이 몇가지 있습니다. 이번에 봐야될 점은 언론노출도가 이상할 정도로 적고 언론에서도 틀에박힌 말을 제외한 말을 잘 안한다는것 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언론에 나와서 평소와 다른말을 하면 매우 이례적인 사태 입니다.
그리고 중국 전문가에 의하면 중국의 발표는 내용보다 논조와 어조를 잘 봐야 한다고 합니다. 중국이 발표한 것들을 gpt에 요약해줘~~ 하면 똑같은 내용만 반복해서 나옵니다.
10일 발표는 논조와 어조도 바뀌고 이런 발표를 시진핑 주석이 직접 발표 했습니다. 매우 이례적인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9월 국경절 직전 부양할때는 인민은행장이 발표를 했었습니다.
9일에 발표된 것으로는
적극적인 재정조치 -> 더 적극적인 재정조치(2020년 코로나 이후 처음)
안정된 통화정책 -> 적당히 완화된 통화정책(09-10년 이후 처음 변경)
부동산 및 주식시장 안정화
역주기조절 -> 초정규적인 역주기조절
역주기조절은 중국정부가 말하는 경제부양책 ...

어제 시진핑의 발언을 보고 차차 줄이고 있던 중국주 비중을 원래 비중대로 확 늘렸습니다. 중국 본토에서 바로 내리치고 다시 흘러내리는데, 오늘 미국 본장, 그리고 내일 중국장 반응이 중요하리라 봅니다. 중국 본토에서 알음알음 해당 뉴스를 파악하고 있어서 뉴스에 팔라는 늬앙스로 차익실현 내지 9월 고점에 물린 사람들의 손절이 이어진 듯합니다. 그런데 금요일에 회의 결과가 공보로 나온다는데, 과연 어떨는지... 통수를 두세 번 당하다보니 시진핑이 직접 발언 수위를 높였어도 신뢰가 많이 가지 않습니다.

이해는 갑니다. 중국 정부가 워낙 통수를 많이 쳤으니까요. 그래도 9월부터 중국 정부의 방향은 일관성 있는 부양이었습니다. 속도와 방법(내수부양 부재)이 시장의 발작할 수준이여서 문제였죠...

귀추가 매우 주목되는 대목이긴 합니다. 시장의 반응(주가)과 정부의 의지를 담은 발표 간의 괴리가 조금 느껴지는 대목이죠. 아주 흥미롭습니다.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만약 진정으로 시진핑 주석의 발언이 현실로 다가온다면 전세계에 대한 영향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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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련 ETF 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워낙 인기가 없는 중국증시이다 보니, 중국시장에 대한 정보도 쉽게 얻어지지가 않아 갖고 있는 ETF 를 어찌하나.. 하고 손만 놓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