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2주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베네치아를 시작으로 피렌체, 토스카나를 거쳐 로마까지 이동했는데, 기차로 가기 애매한 구간이 있어 차를 빌렸습니다.
그런데 유럽에서의 운전은 예상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매일 운전하던 저도 식은땀을 흘릴 정도였죠. 차선은 안보이고, 차들은 많고, 이탈리아 운전자들은 종이 한 장 차이로 쌩쌩 달리더군요. 😅

특히 로마 기차역에 반납하러 가는 길이 압권이었습니다. 왕복 4차로 도로에서 교통 체증 때문에 1차선 차량들이 좌회전을 하지 않자, 일부 운전자들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으로 질주했습니다. 정말 사고가 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 순간, 예전에 본 유튜브 영상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나라도 80~90년대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