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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Rubin(루빈) 아키텍처 vs 구글/AWS의 ASIC(주문형 반도체)
Rationale기업분석

엔비디아의 Rubin(루빈) 아키텍처 vs 구글/AWS의 ASIC(주문형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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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
2026.04.13조회수 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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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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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onale 지속 가능한 투자

현재 AI 가속기 시장의 핵심 쟁점

엔비디아의 Rubin(루빈) 아키텍처 vs 구글/AWS의 ASIC(주문형 반도체) 간의 대결 구도

성능 싸움을 넘어 '경제성'과 '생태계 락인'의 싸움

1. 하드웨어 스펙 및 경제성 비교 (ASIC의 추격)

1-1) 성능 및 비용 효율성 (Rubin vs. TPU/LPX)

엔비디아가 Blackwell 이후 차세대인 Rubin을 발표하며 격차를 벌리려 하지만, ASIC 진영의 추격이 매섭습니다.

image.png

2. 소프트웨어 해자 붕괴 리스크

2-1) TorchTPU: CUDA 락인의 실질적 위협

가장 치명적인 리스크는 TorchTPU입니다. 그동안 엔비디아를 지켜온 것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CUDA라는 소프트웨어 생태계였습니다.

  • 변화의 핵심: 기존에는 PyTorch 코드를 TPU에서 돌리려면 XLA(Accelerated Linear Algebra) 컴파일러를 거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 리스크: TorchTPU 프로젝트가 안착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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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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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범고래
2026.04.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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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IR 04.09

1. 플랫폼 개발 전략 창업 초기부터 단일 품목이 아닌 플랫폼 기반 기술 개발을 지향 초기엔 지속형 단백질 기술, ADC 분야(NexMab 플랫폼)도 시도했지만 엔허투 등장으로 글로벌 경쟁 환경이 변화하면서 자체 ADC 개발은 중단하고 방향을 수정 그 과정에서 Hybrozyme이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고, 현재는 여기에 더해 차세대 플랫폼으로 월 1회 초장기 지속형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기존 캡슐화 방식이 아닌 fusion 기반 접근으로 NexP(주 1회)를 넘어 한 달 이상 지속 가능한 약동학 구현을 목표 2. 핵심 플랫폼 — ALT-B4 (Hybrozyme) IV → SC 전환 기술로, 키트루다 SC를 비롯한 다수 글로벌 제약사와의 계약을 통해 상업적 가치가 입증 향후 4~5년간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는 이유: PD-(L)1을 대체할 새로운 항암 치료 축이 아직 등장하지 않아 파이프라인이 PD-(L)1에 집중됨 이중항체, RNA 등 다양한 모달리티에서 SC 전환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차세대 히알루로니다제 ALT-BA4도 개발 중: 6,000개 이상의 변이체를 검토해 성능 개선 후보 확보 특히 열 안정성 개선에 집중 → 향후 실온 보관 가능한 SC 제형 케미컬 의약품과의 결합 등 새로운 응용 가능성 경쟁사의 ALT-B4 회피 전략에 대응하고 B4 이후 SC 전환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목적 생산 전략: 현재 중국·미국 CMO 병행 활용 중국 CMO는 품질 높고 파트너사 만족도 높으나, 미국 공급을 중국에만 의존하기 어려워 미국 생산 거점도 확보 장기적으로 자체 공장 포함 3원 공급망 구축 계획 (공장 개념 설계 완료) QA 인력 지속 확충 중 사업개발 측면: 키트루다 SC 승인 이후 글로벌 제약사들이 먼저 접촉해 오는 케이스 증가 연간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파트너십 확보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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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4.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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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IR 후기 같이 읽어보기

출처 https://blog.naver.com/fractal1985/224230520573 4Q25 Review 매출이 컨센서스 대비 하회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음. 권역별로 보면 미국: 10월부터 가격 인상 8.5% 진행. L3 채널 대부분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4Q 매출 수량 5% 증가하며, 소비자 가격 전가에 큰 문제 없음 중국: 3Q 대비 19.7% 감소. 중국은 원래 황금절을 앞두고 선재고 출하가 이루어지는 계절성이 있음. 여기에 중국 내 가품 이슈로 ASP 억압 방지를 위해 출고를 제한한 영향도 있음 원가 / 판관비 원가율 개선 이유 가격 인상 효과 + 고정비 커버리지 효과 + 관세 영향 헤지 판관비 증가 (3.2%) 물류비 감소 광고선전비 증가 (불닭 미국 에이전시 비용, 1963 마케팅 비용) 지급수수료 증가 (미국 메인스트림 확장 영향) 물류창고 리스 상각비 증가 Q&A 추가 공장 증설 관련 채용 공고는 베트남 외에도 유럽에서 올라갔으나, 베트남만 언론에 노출되며 이슈화됨 현재 TFT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지역 검토 중 각 지역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결정 예정 가동률 관련 2025년 2교대 생산 시작 2월 기준, 중기 3개 라인 중 2개 라인: 2교대 1개 라인: 주간 생산 원주, 익산에 일부 병목 현상 존재 불닭은 네모난 면을 사용 → 라인 교체 지속 진행 병목 최소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개선 중 기존 공장 효율화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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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4.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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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테라퓨틱 비전공자도 이해해보기

비전공자분들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오름테라퓨틱이 도대체 어떤 기술을 가졌고, 왜 글로벌 대기업들이 돈을 싸 들고 찾아왔는지 5단계로 나누어 쭉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단계: 회사의 핵심 무기 'DAC' (내비게이션 + 쓰레기통) 항암제는 계속 진화해 왔습니다. 오름테라퓨틱은 가장 잘나가는 두 가지 항암 기술의 장점만 쏙 뽑아 DAC라는 완벽한 암살 무기를 세계 최초로 만들었습니다. 1번 기술 (ADC - 유도 미사일): 암세포만 귀신같이 찾아가는 '내비게이션(항체)'에 암세포를 터뜨릴 '폭탄(독소)'을 매달아 쏘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폭탄이 너무 세면 엉뚱한 정상 세포까지 다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번 기술 (TPD - 쓰레기 처리장): 우리 몸에 원래 있는 '단백질 쓰레기장'을 이용해, 병을 일으키는 나쁜 단백질을 갈아버리는 기술입니다. 한 번 쓰고 끝나는 게 아니라 '촉매'처럼 반복해서 나쁜 단백질을 부술 수 있어, 아주 적은 양으로도 효과가 엄청납니다. 오름의 무기 (DAC = ADC + TPD): 오름은 내비게이션(항체)에 독한 폭탄 대신 '단백질 쓰레기 유도제(TPD)'를 달아서 쏩니다. 약물이 암세포 안으로 쏙 들어가서 암세포의 필수 부품만 반복적으로 쓰레기장으로 보내버리니, 부작용은 적고 파괴력은 엄청난 완벽한 무기가 된 것입니다. 2단계: 무엇을, 어떻게 부수나? (GSPT1과 분자접착제) 오름의 무기는 암세포의 특정 부품을 노립니다. 타깃 부품 'GSPT1' (공장의 종료 버튼): 암세포는 무한정 증식해야 해서 '단백질 생산 공장'을 미친 듯이 돌립니다. GSPT1은 이 공장에서 단백질 하나가 완성될 때마다 "생산 끝! 다음 거 만들어!"라고 신호를 주는 '종료 버튼(검수 요원)' 역할을 합니다. 오름의 약이 이 버튼을 떼어버리면, 암세포의 단백질 생산 라인이 마비되어 암세포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결국 굶겨 죽게 됩니다. 파괴 방법 '분자접착제': 오름은 GSPT1을 쓰레기장으로 보내기 위해 '분자접착제'를 씁니다. 세포 안에는 쓰레기를 관리하는 '인사팀 관리자'가 있는데, 분자접착제는 이 관리자와 GSPT1(직원) 사이를 딱 붙여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관리자는 꼼짝없이 GSPT1에 '폐기 스티커(유비퀴틴)'를 붙이게 되고, GSPT1은 쓰레기장으로 직행합니다. 이 분자접착제는 크기가 아주 작아 암세포 안으로 잘 뚫고 들어간다는 찰떡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3단계: 오름이 만들고 있는 핵심 약들 (파이프라인) 이 무기를 바탕으로 현재 다음과 같은 약들을 개발 중입니다. BMS-986497 (백혈병 약): 글로벌 대기업 BMS에 수출한 약으로, 현재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이 진행 중입니다. ORM-1153 (오름의 차기 에이스): 기존 항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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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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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 Lilly (일라이 릴리) 현황 분석

GLP-1 비만 치료제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플랫폼 확장 투자 요약 일라이 릴리(Eli Lilly, LLY)의 핵심 투자 포인트는 단순히 Zepbound(젭바운드)와 Mounjaro(마운자로)의 고성장에 그치지 않는다. 투자 포인트의 본질은 다음 세 가지다. GLP-1 비만 치료제 시장은 여전히 초기 확산 구간에 있으며 장기적으로 가장 큰 제약 시장 중 하나가 될 가능 현재 상업화 구간에서는 릴리가 효능, 성장률, 미국 시장 실행력, 생산 확대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셋째, 릴리는 Orforglipron(오포글리프론), Retatrutide(레타트루타이드), 적응증 확대, 그리고 비만 외 M&A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단일 블록버스터 의존 기업”이 아니라 “대사질환 중심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 1. 투자 논리: 왜 비만 치료제인가 비만 치료제 시장이 매력적인 이유는 단순히 “유행하는 신약”이기 때문이 아니다. 비만은 독립적인 질환이면서 동시에 당뇨, 심혈관 질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만성 신장질환, 골관절염 등 다수의 동반질환과 연결되어 있다. 즉 비만 치료제는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니라, 더 넓은 만성질환 치료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출발점이다. 노보 노디스크의 Wegovy(위고비)는 이미 미국에서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의 체중 관리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이 있는 과체중/비만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 감소 적응증도 보유하고 있다. 또 하나의 핵심은 GLP-1 계열이 “일회성 치료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시장이 이 카테고리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효과가 우수한 동시에 장기 복용 또는 유지요법의 성격을 갖기 때문이다. 릴리는 2025년 12월 발표에서 Orforglipron(오포글리프론)의 유지요법 3상 데이터(ATTAIN-MAINTAIN)를 공개했고, 이는 GLP-1 치료제 시장이 단기 체중 감량이 아니라 장기 관리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 시장 구조: 현재는 양강, 그러나 승자독식에 가까운 초기 구간 현재 글로벌 GLP-1 비만 치료제 시장은 사실상 Eli Lilly(일라이 릴리)와 Novo Nordisk(노보 노디스크)가 주도하고 있다. 노보는 Ozempic(오젬픽)과 Wegovy(위고비)를 통해 먼저 시장을 열었고, 릴리는 Mounjaro(마운자로)와 Zepbound(젭바운드)로 빠르게 따라붙은 뒤 미국 시장에서 우위를 넓혀가고 있다. Reuters Breakingviews는 노보가 한때 유럽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될 정도로 비만 치료제 호황의 수혜를 받았지만, 공급 차질과 경쟁 심화, 혁신 속도 차이로 시장의 평가가 급격히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릴리의 최근 실적 흐름은 매우 강하다. 회사는 2025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193억 달러라고 발표했고, 그 성장을 Mounjaro(마운자로)와 Zepbound(젭바운드)가 주도했다고 밝혔다. 같은 발표에서 4분기 EPS도 전년 대비 51% 증가한 7.3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단지 “좋은 스토리”가 아니라, 이미 대규모 매출과 이익으로 전환되고 있는 성장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반면 노보 노디스크는 2026년 가이던스에서 조정 기준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모두 약세를 보일 수 있음을 제시했고, 연차보고서와 투자자료에서도 2026년은 이전과 다른 실적 환경임을 드러냈다. 시장이 노보에 낮은 배수를 적용하는 이유는 단순한 과민반응이 아니라, 성장 둔화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3. 제품 경쟁력: Tirzepatide(티르제파타이드)의 현재 우위 릴리 투자 논리의 중심은 결국 Tirzepatide(티르제파타이드)다. 이 약물은 GLP-1 + GIP 이중작용 기전으로, 현재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상업화 비만 치료제 프로파일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Reuters가 보도한 2026년 2월 CagriSema 비교 데이터에 따르면, 노보의 CagriSema(카그리세마)는 84주 체중 감소율 23.0%, 릴리의 티르제파타이드는 25.5%를 기록했다. 이 헤드투헤드 데이터는 “릴리가 단지 마케팅에서 앞서는 것이 아니라, 임상적으로도 우위에 있다”는 시장 인식을 강화했다. 이 결과의 의미는 단순히 한 번의 임상 승패를 넘는다. 노보는 Wegovy(위고비) 이후 차세대 블록버스터 후보로 CagriSema(카그리세마)를 준비했지만, 이 데이터로 인해 시장은 카그리세마를 “티르제파타이드를 넘어서는 약”이 아니라 “대항마는 되지만 역전 카드로 보기 어려운 약”으로 재평가했다. 이 점은 노보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였다. 4. 경구 시장: Orforglipron(오포글리프론)이 여는 신규 수요 경구 비만 치료제는 향후 GLP-1 시장의 가장 중요한 확장 축이다. 주사제 시장의 성공은 이미 확인됐지만, 전체 잠재 수요를 흡수하려면 복용 편의성과 공급 단가에서 유리한 경구제가 필요하다. 이 점에서 릴리의 Orforglipron(오포글리프론)은 매우 중요하다. 릴리는 2025년 비당뇨 과체중·비만 환자 대상 3상에서 오포글리프론이 최고 용량 기준 72주간 평균 12.4% 체중 감소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또한 릴리는 오포글리프론이 최초로 3상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비펩타이드(non-peptide) 소분자 GLP-1이라고 설명했다. 오포글리프론의 투자 포인트는 “주사제보다 체중 감소율이 높다”가 아니다. 오히려 핵심은 화학 합성 기반의 소분자 경구제라는 점이다. 이는 펩타이드 기반 주사제나 복잡한 제조 공정을 요구하는 제품보다 생산 확장성과 유통 편의성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릴리는 2026년 3월 중국에 향후 10년간 30억 달러를 투자해 오포글리프론 생산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는 회사가 오포글리프론을 단순 파이프라인이 아니라, 대규모 글로벌 공급이 가능한 상업적 핵심 자산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노보도 경구 시장에서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보의 Wegovy pill(위고비 알약)은 2025년 12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2026년 1월부터 미국 전역에서 공급이 시작됐다. 즉 경구 시장 선점만 놓고 보면 노보가 먼저 깃발을 꽂았다. 따라서 향후 경구 시장은 “노보가 먼저 열고, 릴리가 더 강한 제품성 또는 생산성으로 따라붙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크다. 5. 차세대 업사이드: Retatrutide(레타트루타이드) 릴리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유지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현재 제품의 강함뿐 아니라 차세대 후보의 존재다. Retatrutide(레타트루타이드)는 GLP-1 + GIP + glucagon 3중작용 기전 약물로, 릴리는 2025년 12월 발표에서 첫 번째 성공적인 3상(TRIUMPH-4) 결과를...

조선업 슈퍼사이클, 전쟁도 못 막습니다 (신영증권 엄경아 연구위원) 26.03.12 방송 요약

https://www.youtube.com/watch?v=PFDNjKeqotw 대화 스크립트의 세부 내용을 생략 없이 주제별로 상세하게 정리 1.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호르무즈 해협)와 선박 수요의 나비효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황: 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팎으로 통과하지 못하고 대기 중인 선박이 약 1,000척에 달하며, 이 중 한국 해운사의 배도 약 10척 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타르 등 중동 국가의 타격: 홍해 사태가 단순한 '이동 경로'의 문제였다면, 호르무즈 해협 안쪽의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는 이곳이 막히면 수출길 자체가 원천 봉쇄됩니다. 전 세계 LNG의 약 20%를 생산하는 카타르의 경우, 봉쇄가 길어지면 준비 중이던 신규 LNG 프로젝트 발주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란의 타격 등으로 쿠웨이트 등의 가스 생산 설비 자체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선박 수요 증가 (나비효과): 호르무즈가 막히더라도 에너지는 필요하므로 미국 등 대체 지역에서 LNG를 수입해야 합니다. 이렇게 운송 거리가 훨씬 먼 곳에서 가스를 가져오게 되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동일한 양을 수입하기 위해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배를 투입해야 하므로 전체적인 선박 수요는 늘어나게 됩니다. (참고로 한국은 2017년부터 미국 사빈패스 터미널에서 생산된 LNG를 전용선으로 수입하고 있습니다.) 2. LNG선 발주 구조와 한국·중국·일본의 기술 경쟁 카타르의 발주 방식: 카타르는 가스를 수출할 때 수입국(가스공사 등)이 직접 배를 구해오게 하는 방식(FOB)과, 카타르가 직접 배를 소유하고 배달까지 해주는 방식(DES)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한·중 수주 현황과 중국의 한계: 카타르 입장에서는 자국 가스를 사 가는 중국의 요구를 무시할 수 없어 중국 조선소(후동중화 등)에도 적잖은 발주를 주고 있습니다. 현재 LNG선 수주 잔고는 한국이 약 215척, 중국이 90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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