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 주소 : https://www.bls.gov/news.release/pdf/empsit.pdf (들어가시면 바로 PDF 파일이 보입니다.)
발표 시간 및 시기
: 오전 8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일반적으로 매달 첫 번째 금요일에 발표됩니다.
바로 직전 달의 숫자들을 다룹니다. 이번에는 8월 2일이 금요일이 첫번째 금요일이므로 PMI 지수 이후 다음날 바로 발표되었습니다.
발표 빈도 : 매달 한번
작성 기관 : https://www.bls.gov/ (미 노동부 산하 노동 통계청)
개정 : 매번 발표마다 이전 2개월 수치의 검토가 이루어 집니다. 정부는 매년 6월에 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한 벤치마크를 조정합니다. 가계를 대상으로 한 벤치마크는 10년 정도에 한번만 하므로 변동이 매우 드뭅니다.
고용 현황 지표는 다른 지표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중요합니다. 고용 현황 지표 만큼 주식시장과 채권 시장에 임팩트를 주는 지표는 없습니다. 첫째, 한달의 변화를 빠르게 발표합니다. 둘째, 고용만큼 소비와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없습니다. 안정된 일자리는 소비와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결국 경기의 바로 미터가 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서 금융시장이나 정책입안자들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고용수치는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발표되는 고용수치에 집중을 하게 되죠.
이 고용지표의 핵심 중의 핵심은 실업률입니다. 실업률이랑 민간 경제 활동 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여기서 민간 경제 활동 인구라는 것이 중요한데 경제 활동 인구는 쉽게 말해 16세 이상의 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여기서 일할 수 없는 사람을 적자면, 교도소 수감자, 정신병원 입원자, 양로원에 있는 노령인을 제외합니다. 제일 특이한 사항은 군인을 뺀다는 것입니다.
실업률은 가계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기초로 계산합니다. 설문조사의 형태입니다. 정부에서는 매달 농업 종사자, 비농업 종사자, 자영업자, 가사 도우미, 멕시코나 캐나다로 출퇴근 미국 거주자가 포함된 60,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나 우편으로 인터뷰를 합니다. 멕시코 캐나다 출퇴근자도 미국 경제 활동에 참여하기에 조사를 하는 점이 특이합니다. 상세한 질문은 생략하고 단순하게 설명 하자면. 정규직 비정규직, 실업 상태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취업 의지는 있는지 정도를 조사합니다. 다시 한번 실업률 공식을 정리 하겠습니다.
민간 경제 활동 인구 = 16세 이상의 인구 -(일자리 구하지 않는 사람) -(군인) -(요양원 노령인) -(교도소 수감자) -(정신 병원 입원 환자)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 사람이 포함된 실업률은 따로 보고됩니다.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 것도 경제에 대한 단서가 되기에 따로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 조사의 치명적인 단점은 인터뷰 형식의 조사라는 것 입니다. 구성원들의 답변에 대한 정확도에 따라 수치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실업자인 것을 부끄러워해서 답변을 대충 둘러 댈수도 있겠죠?
사업장 조사는 대체로 가구 조사보다 정확하다고 말합니다. 다른 말로 임금 대장 조사라고 합니다. 44만 개의 기업 및 정부 관련 실무 현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합니다. 가계 조사와 달리 응답률이 60~70%정도 낮습니다. 왜냐하면 소규모 업장의 응답 속도가 늦으며 고용과 해고가 매우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소규모 사업장들이 답변을 제출하면 85%까지 응답률이 올라가며, 다음 두달 동안 개정의 자료로 씁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수치가 정확하다는 소리죠.
사업장 조사의 포인트는 몇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는지 입니다. 누가 그 일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농부, 자영업자, 가사 도우미는 사업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이 수치를 통해 고용과 소득에 대한 최신 동향을 이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일을 얼마나 오래 하였는가. 시간 외 노동을 어느 정도인가? 평균 시급과 주급은 어느 정도인가? 과거에 비해서 임금을 올랐는가? 이런 자료를 통해서 산업의 성장세를 어느 정도 추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유의점. 가구 조사와 사업장 조사는 조사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고용에 대한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가구 조사는 노동 연령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모두 질문하지만. 사업장 조사는 ‘새로운 고용’에 즉 일자리에 관해서 만 질문을 합니다.
둘째, 게다가 사업장 조사에는 농업, 자영업, 가사도우미는 조사에서 빠집니다. 특히 농업은 워낙 변동성이 커서 뺀다고 하지만, 자영업은 경제활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사업 수치에서 빠집니다.
셋째, 사업장 조사는 정규직 비정규직의 구분이 없습니다. A라는 사람이 비정규직 2군데서 일을 한다면 가구 조사에선 ‘취업자=1’로 계산됩니다. 반면 사업장 2군데서 각각 일자리 1개씩이 창출되었기에 사업장 조사에서는 ‘일자리=2’로 계산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조사 내용의 추이는 동행하기에 큰 오류가 나지 않는다면 추이를 보시는 게 좋습니다. 6월 고용 보고서에 대해 가계 조사와 사업장 조사의 수치가 다를 수 있다는 이슈가 생겼는데 길게 보고 추이를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우리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보고서에서 중요한 내용만 추려서 보겠습니다.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