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감이 되어버린, 올빼미
블루아울의 우량자산을 20~35% 디스카운트된 가격에 구매하겠다는 기관들이 나타나고 있다.
월가의 하이에나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과거, 리만 브라더스를 보더라도 월가는 자비가 없다.
스토리가 훼손되면 주가 하락은 공매도를 더 할 뿐. 저가 매수란 존재하지 않는다.
상대를 죽기 일보 직전까지 몰아세워 헐값에 자산을 인수하거나 아예 죽여버리고 사체를 뜯어먹는 경우도 있다.
최근 블루아울의 전성기를 만들었던 혜자 자산들이 이제는 거꾸로 블루아울의 목을 조르고 있다.
소프트웨어, 코인, 거기에 크게 베팅한 데이터센터 분야까지.
특히 데이터센터 부분은 블루아울의 배팅이 성공하는 것 처럼 보여지며 투자금이 미친듯이 들어왔던 분야다.
이제 그 데이터센터 부분이 가장 큰 리스크가 되어 블루아울의 우량자산이 뜯어 먹히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뼈를 내주고 살을 취하는 형국.
블루아울 주가는 이미 자산 대비 거의 40% 디스카운트 중이다.
배당률은 3%대에서 오늘 기준 7.7%를 넘어섰다.
오늘은 과거의 교훈을 되새기며 빅쇼트를 시청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