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도 투자 매력도 정량화로 포트 비중을 정하는것에 대해 글을 썼었다.
그 글에 이어서 써보려 한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고, 아무리 성장성이 높고, 아무리 경영진이 대단해도, 그런 요소들 대비 주가가 너무 높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벌써 주가에 그 좋은 요소들이 다 반영되어있고, 기대 수익률은 미비할 것이다. 그래서 내 포트에 종목을 편입하는 제일 중요한 요소는 얼마나 저평가 되어있는지다. 싸면 쌀수록 포트 비중이 높아진다.
주가가 아무리 싸다고 판단이 되도, 확신이 없으면 살수가 없거나, 아니면 비중을 굉장히 작게 가져갈수밖에 없다. 왜냐면 나중에 주가가 떨어지거나, 않좋은 루머들이 돌때, 확신이 없으면 주식을 보유하는게 굉장히 힘들기 때문이다.
저평가 여부에 관해 확신을 가지는 방법은 깊은 펀더멘탈에 대한 이해, 그 정보를 이용해 가치평가한 적정주가,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치, 그리고 차트상 주가의 위치이다. 이 모든것을 통섭적으로 저평가의 결론을 낼수 있으면 확신을 가질수 있다.
펀더멘탈
펀더멘탈에 있어서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다. 일단 성장 잠재력 - 성장을 오래동안 많이 할수 있는 기업일수록 더 저평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보수적인 편인거 같아서, 5년이후의 성장률을 높게 잡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기업이 5년후에도 높은 성장을 할수 있는 기업이면, 주가는 이것을 반영하기 위해 계속 오를수 있다.
또 다른 펀더멘탈은 경제적 해자다. 아무리 성장성이 좋아도 경제적 해자가 없다면 자본대비 초과 수익을 내기 힘들것이고, 그러면 가치가 올라가기는 커녕 내려갈수도 있다. 아무래도 안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해자를 가진 기업을 사는것이 확률적으로 도움이 된다 생각한다.
경영진과 기업 문화 또한 굉장히 중요한 펀더멘탈이다. 이 둘을 같이 얘기하는 이유는, 경영진 혼자서 회사를 성공으로 이끌수 없지만,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수 있고, 그 기업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수 있기때문이다. 일론 머스크가 아무리 뛰어나도 혼자서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성공시킬수 없다. 큰 비젼과, 열심히 일하는 문화를 만듬으로써 일론이 크게 성공할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좋은 경영진과 기업문화가 있으면, 실적에 대해 더 많은 업사이드 서프라이즈가 있을수 있게 된다. 기대이상의 실적을 이루면서 내재 가치는 더 빠르게 오를것이고, 주가도 그것을 반영하기위해 오를것이다.
가치평가
펀더멘탈에 대한 이해가 생기면 가치평가를 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