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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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투자자입니다. 소개문구를 더욱 채워갈 수 있도록 저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을 블로그의 목적으로 삼고자 합니다.

생각에 대한 생각이라는 매우 긴 책을 천천히 읽으면서 반복적으로 느끼는 것.
우리의 뇌는 이야기의 빈틈을 긍정하기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든 이유를 찾으려 하며, 그 이유가 자신의 이해 범위 안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이 많다는 것이죠.
우리가 관측한 것이 노이즈일 수도 있고, 이유가 있는 일이라 해도 여러 현실적 요인으로 인해 그 이유를 관측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내가 알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가장 그럴듯한 이유를 찾는 것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을 수 있으나, 현재 나의 인식범위와 그 한계를 인지하는 것이 병행되어야 치명적인 오류를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