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가 묻어두고 있던, 비일비재한, 더러운 일들이 하나 둘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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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가 묻어두고 있던, 비일비재한, 더러운 일들이 하나 둘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장내 시장처럼 활성화된 곳이 아닌 장외 시장의 움직임은 늘 기회와 비리가 혼재된 사건들이 싹틀 토양 여건이 무르익게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런 회사채 시장도 그런 조건에 노출된 것이겠구요. 흥미로운 경제 사회 이슈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닙니다. 발전자회사채는 한때 국고채보다 낮게 찍힌 적도 있는데요 머 ㅎㅎㅎ 100억당 수수료 20bp 주는데 1년짜리 나오는거면 버퍼가 어마무시 하죠. 녹여서 마진 남기고 밀어넣을 영업력 있으면 녹이지 않을 하우스가 누가 있겠어요. 인수 수수료 자체가 니네가 뭘 하든 인수해서 알아서 하셈 이라는 의미로 주는 건데요. 이건 더러운 일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게 아니라 그냥 채권 시장 업계 관행입니다.

생각해보니 증권사가 수수료를 녹여서 발행시키는 건, 인수수수료를 덜 받고 낮은 금리에 발행을 시켜주는거니 딱히 더러운 일은 아니군요..?! 다만 시장 가격을 왜곡시킨다는 점 등에서 약간의 불편함이 생기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