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밸리에서 공부하다가 잘 이해가 안 되었던 것들을 챗봇에게 질문한 뒤 얻은 답변들을 정리하는 공간입니다.
보기 좋게 다듬을 시간은 없어서 그냥 복붙하는 수준의 글이지만 '뉴비는 이런 것도 모를 수 있구나'에 대한 자료가 될 수 있기에 공개글로 열어두었습니다 :)
월가아재 시황칼럼 144편 | S&P 500의 적정가치는 얼마일까? (feat. Grok)
https://www.valley.town/wsaj-premium/market-column/68e4b17ae753d60190966b9f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본인만의 투자철학과 투자스타일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 시황칼럼에서의 좋은 댓글 중 하나는 '어차피 조정 후 중간선거까지 주가 상승할거라는 뷰라면 지금 매수 들어가서 하락하면 분할 매수하는 것이 낫지 않은가'하는 의견이었습니다. 그것은 본인의 투자철학이 상대수익(베타)추구/증권선택/장기투자에 가깝다면 교과서적인 모범 답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는 절대수익(알파)추구/시점+증권 선택/스윙트레이딩에 가깝기 때문에 언제나 매매의사결정 레벨에서는 손익비를 중시하는 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펀더멘털보다 시장이 고평가되었다 생각하는 시장에서는 오르면 오를수록 롱의 손익비 매력도는 낮아지고, 숏의 손익비 매력도는 높아집니다. 그러니 (펀더멘털이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지난 달에 매수하지 않았다면 지금 매수할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요점은 결국 펀더멘털이 동일한지 (혹은 과거 가늠했던 펀더멘털이 틀리진 않았는지) 여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주기적으로 위와 같이 제가 현재 시장에서 느끼는 바를 Index DCF에 입력해 가늠해 보고, 제가 생각하는 적정가치를 업데이트를 하고는 합니다. 아직까지는 이전 생각과 크게 달라진 바는 없어서 계속 관망할 예정입니다.
다만 여기서 꼭 강조하고 싶은 점은, 과거와 여러 매크로 변수들에 대한 뷰가 동일하다 할지라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가지수의 적정가치를 조금씩 상향해서 봐야한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이제는 다들 익숙하실, 新가치투자 기본편 초반부부터 나오는 리스크 프리미엄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댓글 작성자의 투자철학인 상대수익(베타) 추구라는 것은 시장의 흐름을 따라간다는 뜻이야? 예를 들어 지금 미국장이 강세이니까 그 흐름에 따라 투자한다는 것이 베타추구 전략이라는 뜻인거야?
네, 맞습니다. 댓글 작성자가 언급한 상대수익(베타) 추구는 시장의 흐름(전체 시장의 수익률)을 따라가거나 시장 대비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하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베타 (β)는 개별 자산이나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전체 시장(벤치마크, 예를 들어 S&P 500)의 움직임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베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