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미나이가 저에게 조언한 말입니다.
시간을 잡아먹는 벌레와 동거 중입니다. 주말만 되면,,, 어느 새 저녁이 되어버립니다. 한 건 별거 없는데 말이죠.
무언가 문제가 있습니다. 내가 아침부터 무얼했나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폰을 켜고 시황을 봐주고, 그랬다가 카톡을 확인하고, 15분짜리 시황 유튜브를 봐주고, 40분짜리 슈카 유튜브를 보고,, 1시간짜리 영화 요약을 보고,,아이돌 쇼츠를 보고,,그러다가 점심을 먹습니다. 다시 방에 들어와서,,,
유튜브.
유튜브가 문제였습니다. 머릿속으로 어림짐작해도 6시간은 시청한 것 같습니다. 켜놓고 잠자긴 했지만, 그래도 깨어있는 시간의 33%를 유튜브를 봐버린 셈입니다.
"7시간 21분". 실제로 눈으로 확인하니 더욱 충격받았습니다. 기록을 살펴보니 쉬는 날엔 어김없이 루틴하게 6시간을 시청한 것 같습니다. 머릿속에 중독인가? 라는 문장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살면서 무언가 중독됐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어머니의 웃음 소리가 들립니다. 게임을 좋아할 땐 하루 18시간 넘게 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무리 좋아한 게임이라도 6개월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학생 때만 잠깐 즐겼던 오락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술과 담배도 안합니다. 도박도 안합니다(주식을 도박처럼 하긴 하지만..). 중독된 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 삶엔 늘 유튜브가 있었습니다.
지금 같이 날씨가 좋은 날, 하교 후 집에 돌아가는 길은 가로수가 없어 햇빛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몸이 덥혀질 때쯤, 그늘진 벤치를 지나며 바람을 쐬고 아파트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우리 ...

화이팅입니다! 훌륭하게 나아가실겁니다. 저는 문명5로 오만 심리전과 전략 수립이나 여러 계산등을... 배워서 투자에 써먹는거 같기도 하고 그냥 핑계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문명도 엄청난 전략게임이죠 ㅎㅎ 투자를 잘하시는 것도 다 그 덕분이지 않을까요!!

스타크래프트 너므너무너므너무 많이 했었는데, 이따금씩 시도해도 늙었는지 재미가 없네요.ㅠ. 이제는 드라마나 넷플 유투브 같은 것도 내가 필요해서 찾아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책 만큼은 도서관에 틈나는 데로 가서 보려고 하는데 이 역시 편식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좁아지는 것 같아요. 생활을 단순하고 투자 관련해서 자꾸 생각해보는 것만 해보고 있네요.

훌륭하신 것 같습니다 ㅎㅎ 도서관을 가신다는 것만으로 상위 1%인듯합니다..

이민석님의 반성 속에서 저의 반성을 찾았습니다. 덕분에 저도 무엇을 해 보아야 할지 생각하면서, 결심하면서 살겠습니다. ^^

저보다 훌륭하시니, 저보다 나은 삶을 사실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저도 요새 경각심을 느끼고 써보려는 방법인데요.
보고싶은 영상은 오프라인 저장을 해놓고, 나중에 봤을 때 효용있는 영상들만 선택적으로 시청하려 합니다.
시간이 아까워서 웹툰이고 OTT고 다 끊었는데, 그 시간을 유튜브 시청에 다 쓰고있는것 같네요.
저도 말씀하신 것 처럼 유튜브에는 좋은 영상들도 많다는 변명으로 계속 시청했던 것 같은데, 이참에 저도 오늘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민석님 좋은 영향으로 저도 시간 잡아먹는 벌레 한번 때려 잡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필님께서 이렇게 방법을 알려주시니 좋은 영향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꼭 성공해서 두달 뒤에 후기 남기겠습니다. 그때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