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옵션 후기(250801)

풋옵션 후기(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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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ianx
2025.08.01조회수 75회

청산은 다음주 월요일에서 수요일 사이에 하겠지만 한 번 정리하고 간다는 의미에서 글을 쓴다.


  1. 아이디어의 배경

    한 2년전까지만 하더라도 9, 10월은 계절적으로 주식시장이 안좋다는 것은 알았지만 8월에도 주식시장이 별로 안좋다는 것을 알게 된것은 비교적 최근이었다. 작년 8월의 엔캐리발 쇼크를 보고 몇년 차트를 돌려보니 8월에는 대부분 시장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었다. 한 번 써먹어야겠다 싶었다.


  1. 확률적 우위

    1) 기술적 요소

    K51_2025-08-02_00-23-16.png

4월초 이후로 20일선에서 지지를 받고 올라가던 차트였다. 이번이 3번째 지지 테스트였는데(사실 첫번째 지지에서 풋을 소액 베팅했다가 손절했었다) 여기서 지지를 받고 더 올라갈 수 있을까 생각했다. 생각했다기 보다는 느낌이 찜찜했다는 표현이 어울리겠다. 지금 다시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여기서 더 올라가면 사상최고가를 뚫고 올라가는 건데 과연 더 올라갈 수 있었을까?



2) 계절성

앞에서도 말했지만 8월은 시장이 약세일 가능성이 높다. 그전에 잠깐 시장이 좀 상승하더라도 만기(8월 14일)까지는 어느정도 하락해서 손실이 제한적일거라 생각했다. 만약 여기서 손실을 보더라도 시장이 계절성을 극복할만큼 강하다는 뜻이니 10월이후 현물로 만회할 수 있을거라는 계산도 깔려있었다.



3) Human Indicator

우선 주식카페 사람들이 한국증시에 대해 상당히 낙관적이었다. 진짜 단기간에 어느 분 말마따나 코스피가 5000이라도 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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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ia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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