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알] 투자는 결승선이 없는 마라톤 경기




'알****'의 이야기는 도 닦는 이야기
나는 그들의 시장에 대한, 겸손함이 놀라웠다.
그 나이에 그 정도 돈을 벌고, 그런 모습을 갖기란 정말 쉽지 않다.
나도, 내 주위 다른 성공 투자자도, 그 나이에 그런 모습은 아니었다.
두 사람은 한결같이 시장을 두려워 했고, 시장앞에서 겸손했다.
그런데 그 겸손함 뒤에는, 단단한 자신감이 있었다.
확실히 그랬다.
>>>>> 겸손함 뒤의 자신감이라. 분명한것은 일반인이 범접 가능한 영역은 아님.
투자는 결승선이 없는, 마라톤 경기이다.
조급해서 자신의 능력밖으로, 힘을 써 버리면 끝나는 게임
누군가 치고 나간다 해서, 내 흐름을 놓쳐버리면 어려워지는 게임.
그저.. 묵묵히.. 내 흐름, 내 호흡을 끝까지 유지하고 가야 하는 그런 게임이다.
길고도 긴, 나 혼자만의, 지독히도 외로운 경기 인것이다.
나는 이 두사람이, 그런 경기에 특화된 성품을 가진것으로 느껴졌다.
내가 그 긴세월
하나만 보고, 하나만 알고, 하나만 생각하고, 하나만 하고, 살아왔듯이..
이들도 그러했고, 그럴거 같았다.
이게 道가 아니면 뭐가 道란 말이냐?
나는 할 수 있을까? 의심과 두려움이 몰려든다.
남의 길, 남의 그릇에 흔들리지 않고
나는 내 갈길 가는거고 내가 가진 그릇만 채운다.
그게 '알'이 하는 얘기 아닐까?
그가 말했다. 세상엔 '돈'보다 '투자'보다 더 소중한게 많다고.
나는 내 호흡에 맞춰 내 갈길 가면된다.
뒷짐지고, 한걸음, 또 한걸음.
#또다시_도_닦기 #머리는깎지않을예정 #나의_도는_그리스도 #오늘도한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