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를 시작하며 세상을 보는 눈이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실제로 돈이 오고가는 베팅에서 이기기 위해, 많고 다양한 것에 억지로라도 관심을 갖고 찾아보고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그동안 간과했던 성장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 대한 연구는 다행이 이미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상황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론 미국과 유럽의 분기 이후인 00년대 즈음엔 어느 정도 정리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그러한 정리를 잘 담고 있는 책이 윌리엄 번스타인의 <부의 세계사>입니다. 물론 이에 더하여 문화적 역량, 공진화까지 살펴 보기 위해선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와 <위어드>를 보면 서로 다른 시각에서 관찰하여 좀 더 균형잡힌 의견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당장 성장하는 국가와 그렇지 않은 나라가 궁금하다면 <부의 세계사>가 정말 쉽게 쓰여 있기에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심은 최근 유럽에서도 불고 있는데, 바로 지난 글에서 쓴 바와 같이 알프레드 노벨 기념 스웨덴 중앙은행 경제학상에서 2년 연속 조망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와 <유럽 경쟁력 보고서>, <창조적 파괴의 힘>을 보면 그동안 잘 정리된 발전을 추동하는 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어드>, <호모 사피엔스>를 보면 문명과 인간 종의 발현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공진화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진화 관점에서 중국의 발전과 쇠퇴를 다룬 책이 야성 황의 <중국 필패>입니다. 그런데 야성황의 시각은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와 <좁은 회랑>을 쓴 대런 애쓰모글로와 마찬가지로 부패한 국가는 저상장과 실패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런 애쓰모글루나 야성 ...

국가차원의 투자가 필요한 산업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주도경제의 효율성이 잘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사기업을 보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좀 놀라웠던 건 사회주의 국가에서 경쟁과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파격적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무서워요 중국.
소개해주신 책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책 소개 포스팅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인센티브 구조에서 이마를 탁 쳤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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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책 소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나라체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입니다!)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필요한 책들이네요 ㅎㅎ 장바구니에 넣어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공이 장난없으시네요!

아니에용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ㄹㅇ...월가중년님 독서 항상 리스펙 합니다...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 감상평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인도에 관심이 많아서 <두 개의 인도>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중국이 해외인재를 흡수하기 위한 인센티브가 대단한데, 내부는 더 어마어마한가보네요. 국가 주도라고 해도 이게 계속 버틸 수 있는 구조인지 궁금합니다.

오오 즐거운 독서 되시길 바랍니다

전 부터 어렴풋이 들어 왔던 만주국 산업화가 한국 60~70년대 발전모델 이었다는 이야기, 그시절 젊은 일본 군부.행정 엘리트들이 본토를 떠나 만주에서 시도하려 했던것들과 박정희의 그당시 경험, 배경 등등, 평소에도 궁금 했는데 만주모던 꼭 구입해서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만주모던 추천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엇 나 분명 댓글 달았는데 꿈에서 달았나...
자고 일어나서 바로 읽어서 확인 안눌렀나봅니다 ㄷㄷ..
자고 일어나서 말랑한 머리로 후루룩 마시듯 읽었습니다.
덕분에 이 책들을 읽어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앗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