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중에 하려면 또 까먹고 찾는데 시간 걸리니까 일단 펌
몽상과 사색
일단 일기쓰는 것도 좋고 독서 후 생각을 적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 글을 쓰는 것도 좋지만 일단 써보는게 제일 베스트입니다! 그리고 글을 잘 쓴다는 기준은 사실 목적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인의 글쓰기, 소설가의 글쓰기, 학자의 글쓰기, 기자의 글쓰기 각각 훌륭하지만 또 결이 다 다릅니다. 저는 글쓰기의 효용 중 하나는 비휘발성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 퇴고가 가능하고 수정 및 보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일단 무엇이라도 쓰지 않으면 그 무엇도 불가능합니다.
hoocastle
어렵네요. 저도 학창시절부터 백일장 같은 거 하면 어지간하면 상을 받았고, 대학와서도 글쓰기로 어려움을 느껴본 적이 없어가지고.... 살면서 딱히 누군가한테 글쓰기로 피드백 받아볼 필요가 없는 편이였어서 함부로 왈가왈부 하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친구들의 가증스러운 자소설들이나 논설문 과제들을 첨삭해준 경험을 통해 말해보자면. 1. 일단 뭐라도 쥐어 짜내서 써본다.(주제는 자유) -> 자신의 머릿속에 뿌옇게 있는 생각을 가시화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여기서 고통스러움을 느끼더군용. 2. 날 것 그대로의 자신의 글을 읽어본다. -> 첨삭은 모든 글쓰기의 기본입니다. 일단 쓰고 고치기 위해선 여러번 읽어봐야겠지요. 초보자는 아마 처음이 쓴 글이 중구난방일 겁니다. 3. 덜어낸다. -> 이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면 가장 좋다 생각합니다. 이 세 가지를 반복 하다보면 담백하고 봐줄만한 글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비문까지 얄짤 없이 도려내 줄 수 있는 좋은 멘토가 있고 그 사람이 지속적인 피드백을 해줄 수록 실력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 게 보였습니다. 글쓰기 실력이라는게 생각보다 메타인지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최대한 덜어낼 것이 없는 글을 쓰는 습관부터 들이고. 부족한 표현력이나 유기성은 다독 다작을 통해 서서히 증진시켜 나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 글은 이유가 저마다 다르지만. 구린 글은 확실히 이유가 정형화 되어 있습니다. 구린 글을 쓰지 않기 위한 좋은 습관을 들이고. 그게 반복되다보면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