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아재 시황칼럼 100편 | 25년 상반기 중장기 뷰 업데이트




추가.
만약 이 칼럼의 가능성을 수용한다면 현재 무얼 해야 하지?
왜 월가아재는 포지션을 일부 정리했지?
포지션을 정리하지 않아야 할 이유를 잔뜩 나열한 후에 포지션의 정리 이유는 기술적 분석 하나에 의존하는?
증시가 반등할 수 있는 시점은 (유사?)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는 시점인가?
그렇다면 그것은 어떤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
경기가 둔화될 가능성을 높게 보는 상황.
둔화가 되지 않을 요인은 뭐가 있나? 아마도 민간 대출 확대.
민간 대출을 어떻게 확대할 것인가? 더군다나 장기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미국의 경기가 강할 때에도 이미 사모 대출이 계속 이뤄져오기도 했음.
그렇다면 경기 둔화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때,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아질 수 있나?
지금은 고용 과열이 이미 식은 상태.
기업들도 AI를 쓰면 썼지 고용을 늘리고 싶지 않을 것.
정부는 고용 줄이는 중.
임금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기 어렵다.
아무리 관세를 높여도 미국에서 필수소비재와 그 원재료가 자급자족이 된다면 인플레 압력이 높을 수 있을까?
Research suggests the US has varying import dependency for essential consumer goods, with food at about 5.9%, medicine at 10.1%, and clothing at 19.1%.
Grok deep research 결과는 위의 정도.
글쎄. 수입 비중이 얼마 되지 않는데 단순히 관세를 높인다고 지금 우려하는 정도로 인플레 압력이 심할까?
물론 기대인플레를 높여 sticky 하게 만드는 요인은 될 수 있을 것.
현재 기대인플레가 그렇게 높은가?
그러나 경기 둔화가 가시화되면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꽤나 둔해질 듯.
그런 상황에서 고용지표 악화 등이 관찰되면 연준이 완화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충분하지 않을지?
그러나 그렇게 경기 둔화 우려로 연준이 완화적인 태도를 취할 때 증시 반응이 긍정적일지는 미지수임.
현재 증시는 EPS도 높고 multiple도 높은 상태.
EPS에 대한 둔화 우려가 지속되면 높은 multiple을 정당화하기 어려움.
즉, 경기 둔화가 가시화된 후에는 늦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러한 점에 대해 시장이 우려하고 있다는 점은 안 좋은 내러티브.
이러한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덜할 것이라는 시그널이 계속 나와주어야 함.
특히 물가 쪽은 관세가 아직 시작되지도 않은데다가 이미 작년 말에 관세를 대비한 소비가 한 번 이뤄졌기 때문에 계속 서프라이즈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
물가는 현재 추세도 하방-횡보임.
역시나 고용이 키인 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그 고용에 DOGE가 영향을 주면서 경기 둔화가 가시화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듯.
그러나 DOGE의 영향력을 FED 등 다른 시장 주체들이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응이 어려운 상황.
대응이 어렵다면 비중을 축소하는 상황이 될 것이고 그게 현재가 아닐지.
FED가 만약 이전처럼 data dependent만 이야기한다면 늦을 가능성이 높을 듯.
한동안 DeepSeek, AI 이야기 조금 하고 관세 이야기하느라 중장기 뷰를 12월 이후 업데이트하지 않아 왔는데요.
작년 4분기부터 말씀드려온 내용들을 쭉 이어서 흐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24년 10월 1일, 시황칼럼 42편에서 언급한 중장기 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지금(10월)부터 대선까지는 유동성 덕분에 시장이 괜찮을 것
대선 직후인 11, 12월에는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변동성이 커지기는 하겠으나 여전히 부양 효과 + 산타 랠리 계절성으로 대단한 하락장이 올지는 미지수
2025년 상반기가 상당히 위험한 구간, 경기 둔화가 가시화되면서 S&P 500 기준 20% 하락장이 올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때는 여전히 미국이 경기 측면이나 주식 측면에서 다른 이머징에 비해 압도적일 것
그러나, 이 하락장이 가고 난 이후에는 이머징 마켓 쪽에서 상당한 기회들이 포착될 것이며, 특히 한국은 27-28년 시기에 매우 아웃퍼폼하는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음
제가 이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당시 경기가 계속 호조였던 원인이 주로 바이든 정부 시기 불법 이민자 유입과 옐런의 과도한 부양책 때문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대선 이후 불법 이민자가 단속되고, 옐런의 부양책 약발은 떨어질 것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