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스닥의 4번타자 트럼프)
오랜만입니다. 메크로 시황으로 글 쓰는건 2달만인데
최근에 제가 학업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시장을 잘 확인을 안 하고 있다가 최근에 며칠 독감으로 앓아눕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운이 좋게? 덕분에 시간이 좀 나서 끙끙거리면서 포트폴리오를 점검도 했고 더불어 단기적인 메크로에 대한 나이브한 생각들을 적어보려합니다.
9월 조정
해방의 날 이후에 주가가 크게 내려왔고 다시 회복하면서 전고점을 비비고 있을때 조정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시황을 너무 안봐서 지식이 거기에 머물러 있습니다.)
앞으로 관세협정,인플레 데이터, TGA잔고등 이슈들이 많았고 저도 큰 공감을 했구요.
관세 협정에 대해서는 제가 7월에 포스팅한 결국 관세율는 "여기"로 수렴한다? 에서 이런 말을 했었죠.
현재 시장이 25% 수준의 관세율을 별 탈 없이 흡수한 것으로 보았을때 시장이 러프하게 반영하고 있는 "적정 수준의 관세"는 한 15% 언저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이후에 일본,한국, 관세를 15%로 협상하면서 미국에 일방적으로 좋게 끝났죠.
이렇게 된 시점에서 사후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세계는 냉전 이후의 미국이라는 절대 강자에게 안보적 경제적으로 많이 의존하고 있었고
트럼프는 미국이 가지고 있는 소프트파워와 소비를 지랫대로 사용해서 다른국 정치인들을 심판대로 올려놨다고 봅니다.
(그것을 소비했는지는 다른 논의라서 pass)
어떻게? 미국과 협상이 불발이 곧 외교적인 실수로 보이게끔 여론을 이끌면서 말입니다.
이제와서 보면 미디어에 노출되던 일본의 퍼스트 프랜드 정책이 실패한 이유가 미국이 협상에 우위에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덕분에 중간 선거까지 존버해보자는 입장의 국가들이 난처해졌고 협상은 일방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미국 시장이 워낙 거대해서 결국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은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많이 삥 뜯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럼 최근 마켓에 대한 논의를 좀 해보자면 관세 이야기가 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