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복기 - 국장편





문뜩 아침에 학원을 가는 길이였는데 날이 차갑더라..
감기 조심해야지! 생각이 들다가도 오랜만에 주식 계좌 생각이 나서 거의 2개월만에 열어봤더니 아직 주식 계좌는 여름이더라 (^^)
코스피 벤치마크 대비해서 조금 상회한 수준이라서 자랑하기에는 부끄럽지만 그래도 돌아볼겸 내용 공유해보려고 한다.
내가 뭘 가르치겠다. 인사이트를 전해드리겠다는 요지가 아니라 그래도 갓난아이에게 배우는 바가 있다고 함께 생각하면서 귀엽게 봐주시면 좋겠다.
이번에는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2025년 상반기 기보와 다르게 국장과 미장편을 나눠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포트폴리오 자체는 상반기와 크게 변한게 없지만 몇가지 사후적인 논리와 새로운 종목 몇개를 추가했다.
상반기에서 쭉 내려오는게 흐름상 좋을 것 같다.
나는 계엄 이후에 정치적 혼란이 있을 때,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당선될 가능성은 압도적이라고 봤다.
돌아보면 당시 중국이 시진핑 연임 도전을 앞두고 증시를 부양했었고 바이든의 재선을 위해서 돈을 풀던 미국을 봤을때
이 둘을 보고 한국 정치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나는 이제는 주식 시장이 부동산 시장보다 광범위하게 표팔이 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우선 들었다.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은 예전부터 재정 지출의 확대와 코스피를 상승 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했던 인물이라서
나는 과거 아베 노믹스 당시의 일본의 증시 상황을 벤치마크 해서 코스피를 바라봤다.
시장 심리 분석
특히 나를 더욱 흥분 시킨 것은 사람들의 태도였다
벨류상 한국의 디스카운트는 심각해보였지만 그동안의 미국주식의 상승으로 사람들은 신뢰를 잃은 상황이였고
계엄이라는 정치 이벤트를 받아들이는 와중에 생겨난 거대한 코스피 저점
그리고 정치적 양극화로 인해서 아마 누가 당선되어도 경제가 붕괴될 것이라는 잡음이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실제로 지금도 중국 자본이 코스피에 인위적인 개입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가끔 커뮤에 들려오는데 그들 중 일부가 너무 다들 확신의 찬 소리로 나를 바보 취급 하듯이 말하길래 나는내가 뭘 놓치고 있는줄 알았다.
정말로 이번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여전히 내가 참고하는 좋은 기자분들이 있지만 대다수의 메인 기사들은 거짓말을 원하는 사람에게 거짓을 들려주는 이야기다.
요즘엔 에초에 진실을 원하는 사람도 많이 없다.
기레기 기레기 하지만 에초에 사람들이 진실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이 요구하는 진실은 상대방에게 타격이 가는 진실이다.
그래서 나는 뉴스를 잘 믿지 않는다.
다만 그들의 text속에 context를 바라본다.
주식 전략 코멘트
내가 좋아하는 주식 전략은 상대방의 실수를 전제하는 일이다.
내가 잘하는 일은 UFC 선수처럼 상대방을 땅바닥 꽂는 일 일이 아니라 비탈린 부테린 같은 사람을 링으로 끌어올리는 일이다.

(은가누와 대결이 두렵지 않은 비탈릭)
나는 ...

키야... 오늘도 저는 이 글을 읽으며 FOMO 지수를 높입니다. ㅎㅎㅎ

저도요..

333 ㅎㅎㅎㅎ

우와 많이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