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단상
나의 매크로/지수숏 경험
내가 매크로에 대해 아는 한가지는 나는 매크로를 잘 모른다는 것이다.
처음으로 숏칠 때는 개별 기업에만 했었다. 이것도 좋은 일도 있지만 나쁜 일도 많았다.
회생을 갔던 대우조선해양을 미리 숏쳤지만 오히려 손실을 봤던 쓰라린 경험도 있다.
처음으로 지수 숏을 칠 때는 2021년 12월 파월이 임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도 금리인상을 늦춘다는 인상을 받았을 때였다.
이때 12월 한달에는 오히려 지수가 상승해서 괴로워하며 증거금을 추가로 넣었었다.
결국 2022년초부터 하락을 시작했고 이때 처음으로 숏으로 유의미한 금액을 벌었다.
문제는 그 이후에 발생했다.
여전히 미국시장을 과열로 판단하던 나는 23년 하반기 예전 고점근처를 확인하자 숏을 잡았다.
미국증시 투자에 대한 전세계적 쏠림현상과 테크기업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금리인상에 따른 기업부도현상이 지연되었을 뿐 곧 도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금리인상 자체는 멈추었지만 추가적 위기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당시 정광우 대표과 월가아재를 매크로의 지침으로 삼았는데, 정광우 대표는 긍정적인 상황이었다.
내가 정광우 대표보다 더 잘 맞출 수 있다는 오만을 가지고 숏쳤다. 기가막히게 단기고점을 맞추면서 수익이 났지만,
결국 사상 최대의 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22년에 벌었던 수익의 반정도를 반납하는 정도였다.
*나는 기본은 개별주식 롱 포지션이고 간헐적으로 지수/개별기업 숏을 잡는 전략을 가지고 있음
24년 하반기에 나는 또다시 숏을 잡았다.
바이든이 당선을 위해 부양책을 과하게 쓰고 있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누가 당선되더라도 대선 이후부터 경기가 꺾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24년 말까지 상승했고 하락은 너무도 늦게 찾아왔다.
숏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