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이의 첫 기저귀 없는 외출 대모험(27개월 딸 육아일기, 845일)

Pinecone
2024.10.05조회수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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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새벽 2시 10분경, 윤슬이가 “뿌앵” 하며 깼다.
몰래 가서 보니 앉아 있어서 “이불에 누워”라고 했더니 바로 누웠다.
나는 옆 침대에 누웠는데, 윤슬이가 따라 올라왔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함께 잠들었다.
자다가 허전해서 보니, 윤슬이가 내려가서 자기 이불에서 자고 있었다.
녀석 조금 성장했구나 생각했다.
어제 뽀로로 책 뒷편에 있던 다른 뽀로로 시리즈를 보고 그 책도 사달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을 먹고 서점에 가기로 했다.
집 근처에 큰 서점이 있어서 걸어서 갔다.
서점은 적당히 컸지만, 문구가 반이고 책이 반이라 책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북카페처럼 음료를 마시며 구입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뽀로로 음료수를 1,000원에 팔고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자동 머신이 있어서 좋았다.
뽀로로 책 하나와 어려운 뽀로로 퍼즐 하나를 구입했다.

오늘은 처음으로 외출할 때 기저귀를 입히지 않았다.
며칠 전 어린이집에서 이제 기저귀가 필요 없다며 어린이집에 있던 기저귀를 모두 집으로 보내주었다.
우리는 집에서는 팬티를 입히지만, ...



와 키즈카페 규모가 어마어마하네요!

네! 넓은데 사람은 또 많지 않아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