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수채화 고무나무 분갈이 ft. Valley화분
요 글을 작년 10월에 포스팅했다.
그리고 오늘 어찌어찌 이어붙이기를 해보려고 한다.
고무나무 이야기로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칼럼의 대분 사진에 싱그러운 봄 잎을 보았기 때문이다.
고무나무 사진들~~
우선 지금 완연한 봄을 맞아 무럭무럭 싹을 틔우는 고무나무를 보자.
최상단에 최근 펼쳐진 이파리는 정말 크기가 초대형이다. 다른 녀석들에 비해서 말이다.
전반적으로 아래 부분의 먼저 틔운 잎들 보다 크기가 커졌다.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말이다.
개중엔 이만큼 커진 녀석 바로 다음에 싹을 틔우려고 준비중인 뾰족한 몽우리도 있다.
무늬도 일정하지 않고 다채롭다. 프랙탈이 아닌 듯 하다. 전체와 독립된 개성이 있는 개체의 느낌이다.
근데 얘는 웬 점무늬가 이렇게 많을까? 주근깨 같다. 그렇다고 건강하지 않은 건 아닌 듯... 역시 개성 만점.
요건 주근깨도 많고 색깔도 많이 붉은 편이다. 역시 윤기 넘치고 좋아 보인다.
요건 잎의 끝이 말랐다. 하지만 제 역할은 충분히 해내는 씩씩한 녀석같아 보인다.
이건 ㅎㅎㅎ 좀 size가 작다. 많이 작다. 그런데 주근깨가 많으니 좀 약한가 걱정이 들기도 한다. 오래된 작은 이파리이다. 잘 살아 남아서 더 오래 오래 붙어있어주기를 바란다.
얘는 뿌리 가까운 쪽이 일부 말라서 작년에 가위로 그 부분을 도려내어 주었던 오래된 잎이다. 다행인 것은 도려낸 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