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가 초보에게 2편: 투자공부는 끝이 없다




삶에 있어서 메타인지가 나 자신의 발전가능성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발전은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구별하는것에서부터 시작됨을 경험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떤 연구자료를 찾아본 것은 아니지만 내가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인지할 수록 그부분을 보완했을때의 발전효과가 있을 것이라는건 충분히 합리적이니까요.
즉, 나 자신을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투자를 잘 하게 될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과거에 알던 것이 지금상황에는 맞지않을 수 있다는 것을 늘 의식해야 합니다.
수익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주식을 쉽게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어? 주식별거 아니네 ㅋ', '알고보니 내가 주식천재인가?'
손실률이 크면 클수록 다음투자시에는 조심성이 생기게 되고 그 조심성은 투자공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물론, 너무 극단적으로 손실을 봤을 경우에는 아얘 주식을 시작하자마자 은퇴를 하게 될 수도 있겠죠.

가령, 모두가 포모를 느낄 때에도 포모를 느낄 상황이 아니라고 혼자 판단을 내릴 수 있는거죠. 반대로 혼자만 틀릴 수 있는게 있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맞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가 투자로 손실을 보고 소수만이 수익을 내고 시장에서 살아남는 이유가 그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가 될 수 있으니까요.

편향은 “멍청해서 생기는 오류”가 아니라, 인간이 복잡한 세상을 빠르게 판단하기 위해 쓰는 사고의 지름길이 부작용을 일으키는 현상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