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슈크림빵입니다. 벚꽃이 활짝 만개했는데요! 이제 전국적으로 거의 다 핀 것 같아서 봄내음이 물씬입니다~🌸

AI는 안 죽고 저만 죽었지만요...
오늘은 The IT department: Where AI goes to die의 글을 소개 시켜드리려고 하는데, 전문은 The Economist 유료 콘텐츠라 접근이 안 되실 거예요!
그래서 저도 링크드인이나 여러 글을 찾아 종합해서 이 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기사 저자는 Ethan Mollick (에단 몰릭)으로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Wharton School) 경영학과 부교수로, AI·혁신·창업을 연구하는 사람이라 합니다.
제목 자체가 주장입니다. AI가 IT 부서로 가면 "죽는다"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AI 중에서 자연어처리(NLP)를 담당하는 거대 언어 모델(LLM)은 본질적으로 '다음에 올 단어를 예측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이 단순한 원리로 작동하는 모델이 코드를 쓰고, 전략을 조언하고,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는 응답까지 내놓는다는 것 자체가 기이한 일입니다.

Mollick은 이런 AI의 능력 경계를 "jagged frontier(울퉁불퉁한 경계)"라고 부릅니다. 예상 밖의 영역에서는 놀랍도록 뛰어나면서, 당연히 잘할 것 같은 영역에서는 허무하게 실패하는 — 매끈하지 않고 들쭉날쭉한 능력의 지형을 뜻합니다.
AI는 이상한 기술입니다. 어디에 위험이 있고 어디에 기회가 있는지, 써봐야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기업이 AI를 마치 ERP나 이메일 시스템 같은 평범한 IT 도구처럼 다루려 합니다. Mollick은 이렇게 AI의 이상함을 지워버리는 것(de-weirding)이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나쁜 결과를 낳는다고 경고합니다.
그가 관찰한 기업들의 ...

AI의 불완전에 실망하기보다 그걸 어떻게 방지하고 보완할지 고민하게 됐습니다. 챗봇시절은 그게 불가능했지만(기도하거나 모델의 발전을 수동적으로 기다릴 뿐) 에이전틱 AI 시절(+프론티어 LLM모델)에는 조금이나마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 기도하는거 왜이렇게 웃기죠 ㅋㅋㅋ 저도 enter 누르고 두 손 모아 기도한 적 많았습니다...
저도 능동적인 대응이 더 가능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많은 사람이 AI를 과소평가하는 이유는, 사실 제대로 된 모델을 제대로 써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사내 GPT나 무료버전처럼 제약 큰 환경만 써보고 별거 없다고 결론 내리는 사람이 아직도 대부분이더라구요.
별개로 Story Generation 관련 연구내용도 궁금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얘기해 주세요. 제 체감으로는 context가 늘어나거나 긴 서사에는 여전히 극도로 취약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ㅎㅎ

오 그 말씀도 맞는 것 같습니다. 사내 AI나 무료 버전만 쓰고 별로던데? 판단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프로 모델을 써보고, API 모델로도 써봐야 진가가 나타나는게 일반인이 들어오기 조금은 어려운 영역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쓸지도 모르는데 돈부터 내는게 사실 가장 어렵죠 ㅎㅎ
오! 맞습니다 스토리 생성 쪽 연구는 context 가 늘어남에 따라 성능이 저하되는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challenge였습니다 부끄러운 연구지만 한 번 썰처럼 풀어볼게요!!

ai비용문제도 사실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로운 실험이 가능하려면 사실 가격이 지금보다싼 교보재가 널려있어야하는데 지금은...

맞아요! 돈을 내고 쓰는 것 자체가 진입장벽이 많이 높으니까요
그래도 계속 개선해가면서 좋아지고, 오히려 광고를 해서 알리는게 좋은 측면도 있다고 보여져요

저는 누가 어떤 모델을 쓰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인문학의 시대가 다시 도래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각 개인이 써봐야 안다는 말에 극히 공감합니다. 시행착오도 큰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황과 필요에 따른 모델 선정도 정말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이 구조를 잘 이해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프로 모델을 구독하고 토큰 양도 고려해가며 쓰겠지만요!
인문학의 시대가 다시 도래한 건 어떻게 보면 좋은 순환 구조 같습니다 언제나 창의적인게 가장 좋은 정답이었던 듯 합니다 ㅠㅠ 전 창의성이.....
항상 댓글 감사합니다 우고님!!

써보라고 해도 안 써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

그렇죠?🤭 다들 써보지도 않고 듣는대로만 평가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