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크림빵입니다.
제 유튜브 알고리즘은 사실 투자보단 재미쪽에 많이 치우쳐져 있는데요. 🤧
그때 만나게 된 한 영상이 있습니다.

내용은 전 직장동료 중 96년생(만 29세) 두 명의 30대 계획을 들어보고, 30대 입성을 축하해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낼모레 서른이기 때문에 아주 두려운 마음으로 두 눈을 질끈 감고 클릭했습니다.ㅋㅋㅋㅋㅋ
왜 두려웠냐면,
현재 실직 상태인 제가 나보다 더 앞서나가는 사람들을 마주할 것 같아서.
나는 아직 아무 계획이 없는데, 그들은 더 멋있는 계획을 갖고 있을 것만 같아서.
영상은 만 30세를 앞둔 96년생 두 명의 축하 파티 형식으로, 30대 중반 선배들(만 36~37세)과 함께 대화하는 구성이었습니다.
그중 "유정"이라는 분의 계획이 인상 깊어서 공유해 보려 합니다.
유정은 아주 철저하게 계획을 짜왔습니다. 무려 플랜 A, B, C 세 가지로요.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A안: 결혼 및 육아
전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삶
계획: 33세에 결혼을 하고, 출산 전 육아 휴직이나 복지 제도가 잘 갖춰진 곳으로 이직하거나 승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후 37세에 아이를 낳고 38세에 복직하며,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이사하는 세부 계획을 세웠습니다.
B안: 결혼 후 무자녀 (딩크)
전제: 결혼은 하지만 부부 합의하에 육아는 하지 않는 삶
계획: 34세에 결혼하여 35~36세쯤 승진이나 이직을 거치는 것을 계획합니다. 38~39세에는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대학원, 자격증, 사업 등 제2의 직업을 위한 영역 확장을 고민합니다. 부부가 함께 돈을 많이 모아 40대에 서울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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