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이란만 멀쩡"...이란 석유 수출량, 전쟁 전과 비슷 | YTN
이란이 원유 수출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또한 이란의 승인을 받은 국가들 역시도 항행이 이전만큼은 아니어도 완전한 제약은 아닌 듯 하다.
결국 그런 이유였을까? 호르무즈가 열려있다는 안도감이 좀 작용한 듯 하다. 트럼프가 항행을 위해 호위대를 다국적으로 구성한다고도 하고. 밤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 그로 인해서 유가가 제법 내리고, 증시는 오르고 금리도 내렸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근본적으로 바뀐게 없고, 더 위험해진 듯 한데 시장은 왜 안도할까? 분명 호르무즈는 물리적으로 막히지 않았고, 기뢰는 아주 소량 뿌린 듯은 하나, 이란의 계산 범위내에서 뿌린 것 같다. 기뢰 및 폭격의 공포로 보험 취소, 심리적으로 통행을 저지. 그러나 현실적/물리적으로 운행은 가능. 이것은 이란의 의지에 달렸다. 이란은 여전히 미국에 대해서 초강경. 전혀 변한게 없다. 호르무즈 상황도, 보험철수 및 피격의 공포로 ...

시계를 조금만 몇년 전으로 돌려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가 생각납니다. 당시에 이런 말들을 들었던 것이 떠오릅니다.
셰일 혁명으로 미국은 더 이상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취약한 고리 위주로 지정학 위기는 증가할 것이다
구조적 인플레이션에 맞춰 브릭스 영향력은 강화될 것이다
불확실성에 맞춰 자원의 무기화는 지속될 것이다
다 맞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간 자산 시장은 어떻게 되었느냐. 그로부터 상승을 했습니다. 내용만 보면 자산시장은 불안에 떨어야했을텐데 말이죠. 지정학 위기, 세계의 위기를 맞추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그보다 어려운 것이 자산시장의 행방인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위기와 시장은 별개로 보여지고 제가 믿는 것은 자산 시장의 중력은 위로 향한다는 것 뿐입니다.
사건을 해석하고 양질의 분석을 팔로우하는 건 모든 이가 해야하는 일이지만, 한번쯤은 이걸 투자 기회로 삼는다는 생각을 환기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