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멍거는 투자 문제에 대해 '거대한 학문의 거대한 사상'을 활용해 접근한다. 이는 확실히 기업계에서는 드문 방식이다. 그 기원도 마찬가지이다. 찰리는 기존의 접근법이 투자 문제를 다루는 데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주로 독학으로 독자적 시스템을 개발했다. '독학'이라는 표현은 과장이 아니다. 그는 "지금까지 어디서도 화학이나 경제학, 심리학, 경영학 강의를 들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이런 학문, 특히 심리학은 그가 구축한 시스템의 토대를 이룬다.
이 같은 특유의 접근법은 찰리의 강력한 지성과 기질 그리고 수십년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