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육아를 하면서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하고 싶었던 공부도 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빨리 쌍둥이들이(현재 8개월 차) 커졌으면 좋겠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의 행복한 순간이 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7개월 아이들을 안아보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제법 목과 허리도 잘 가누면서도 부모에게 폭 안기는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행복감이 있습니다.
지난달에 '지금 정말 안기 제일 좋을 때인데 좀만 더 크면 이런 감정을 못 느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벌써 몸무게와 키가 조금 더 커져서 그런지 지난달만큼 폭 안기는 느낌이 조금은 줄어든 것 같아 아쉽습니다. 아이들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무슨 느낌인지 아실 것 같습니다.
육아일기를 자주 쓰면서 소중한 기억을 많이 간직해야겠습니다.
어제 AICPA 첫 번째 과목인 Financial Accounting and Reporting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75점 넘으면 합격인데 81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는 조금 점수가 낮아서 두 번째 시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긴장감이 생겼습니다.
두 번째 시험 보는 과목(Business Environment and Concepts)은 대학교 때 배웠던 내용들이 많아서 하루 6시간씩 공부하면 3주 내로 합격할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쌍둥이들이 이유식을 시작해서 공부시간 확보가 만만치 않습니다.
20대 때 좀 더 열심히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후회가 들면서도 40, 50대의 저와 가족들을 생각하며 내일도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습니다.


좋네요🔥

행복하시다니 축하드리면서 또 부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