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반기 실적의 의미

삼성전자 상반기 실적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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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파크
2025.07.10조회수 49회

2분기 실적 공시

  • 분기 매출은 전년동기과 비슷한 74조원 달성

  • 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6~7조원) 대비 부족한 4조 6천억 원. 1분기 영업익 6.7조 원에 비해서도 낮음

  • 가장 큰 원인은 "1조 원대의 메모리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

재고자산 충당금이 증가한 이유

  • 2월부터 미리 만들어 둔 HBM 재고. HBM3E 12단(5세대)

  •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의 납품 가능성을 확신하고, 퀄 테스트 이전에 공격적으로 재고를 쌓기 시작

  • 이유: 납품 승인 이후 양산에 들어가면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 시장의 주류는 HBM4로 바뀔 가능성도 있음

기존과 무엇이 다른가?

  • 삼성전자는 표준화된 상품을 먼저 만들고, 이를 주문받아 '선생산 후주문' 방식에 익숙. 생산량을 크게 늘려 원가를 낮추고 경쟁업체를 가격으로 압도하는 방식

  • HBM은 기존 제품군과는 다르게 '선주문 후생산', 표준형이 아닌 맞춤형 생산이 필요

  • 판단 착오로 뒤늦게 진입한 HBM 시장에 살아남기 위해, 삼성전자는 기존 방식으로 승부를 건 듯

향후 시나리오

  • 하반기에라도 승인을 받고 재고를 빠르게 소진

  • 품질 이슈가 확인되면서 엔비디아 납품에 실패, 떨이로 타사에 재고 소진


한줄 요약: 긍정적인 보고서가 올라와도 냉정하게 판단하고 리스크를 찾아낼 수 있는 것이 경영진의 능력

출처: 메르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ranto28/223926992352


내가 겪은 보통의 직장인들은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인데.

특히나 신규 사업은.... 긍정적으로 검토했다가 일이 늘어나면 본인이 다 떠안아야 해서.

포스코,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 직장인들은 다른 것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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