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lley ai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중 일상을 항상 일정한 루틴을 가지고 사시는 분들이 많은지 궁금하다. 나는 술과 회식을 즐겨하는 사람으로써 번개도 좋아하고 일상에 없던 새로운걸 갑자기 하는걸 즐겨하는편이었다. 하지만 그런 생활이 나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걸 슬슬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같이 술을 마시고 놀던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렇게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안부를 묻는 통화나 인사가 줄고... 그러다 보면 그 친구와 내가 같이 보낸 시간이 그렇게 까지 보람돼보이지 않는다. 그 당시엔 진짜 친했던 사람도 몸이 멀어지면 옆에 있는 직장 동료만도 못한 사이가...

거의 매일 같은 루틴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인데 그렇게 지루하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ㅎㅎ

저도 하루하루 크게 벗어나지 않는 루틴으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데 처음엔 이렇게 계속 사는게 맞는가 싶었는데 최근에 내 삶도 좀 더 깊거나 자세히 보면 무심코 놓치고 살아가는 감사하고 재밌는 부분이 많더라고요.ㅎㅎ

저도 작성자님처럼 enfp인데, 사람 안만나고 루틴하게 살아요 ㅎㅎ 물론 결혼 안해서 가능한건가 싶기도 하고요
퇴근 -> 그 복장으로 바로 웨이트 30분 -> 저녁밥 해먹기 -> 30분 수면(이라고 하고 눈감고있기) -> 독서 및 공부 -> 자기전에 게임
회사 퇴근후 사람만나면 힘들어서..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랑 있으면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들더라고요. 사소한 것에 대해서라도..

30분 수면이 눈에 띄네요! 좋은거 같습니다 일종의 명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