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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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족한 초보자의 성장기
하고싶은걸 다 하면서 책까지 읽는다는건 쉽지 않은거같다...
새해도 왔겠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책읽기를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슬슬 소재 고갈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별로였다.
매년 내가 놓치는 트렌드는 없는지 흐름을 읽는다는 생각으로 연말연초 관성적으로 트렌드코리아라는 책을 읽어왔다.
그러나 슬슬 다른 책을 찾아봐야하나 싶은 생각도 든다.
물론 산업영역에서의 트렌드는 흥미롭게 읽었다.
그러나 소비, 문화 영역에서는 좀 이상하다. 트렌드를 캐치해준다기보단 트렌드를 만드려고 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과연 온라인상에서 500명 1000명 모인게 시대 트렌드일까? 월가아재는 메가트렌드인가보다...
게다가 유아차와 같은 거슬리는 용어들까지;
매년 책에서 소확행을 유행시켰다는 것을 강조하는데 비슷한 트렌드 용어를 만들고 싶은지 약어를 남발한다.
즉, 인사이트가 없다. 유행시키려고 남발하는 휘발성 용어들만 남아있다.
새로운 책을 찾아봐야겠다. 주관이 개입되기 쉬운 소비트렌드보다는 산업트렌드 위주의 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