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런닝을 하는데 갑자기 제목으로 작성한 '에너지 보존 법칙'이 떠올랐다.
젠슨황은 최근 언급한 것도 그렇고 엔비디아의 GPU에 투자하는 돈보다 효율성 측면에서 Save 하는 것이 더 많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물론 엔비디아의 GPU 세일즈 측면도 있겠지만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고, 나부터도 생활 습관부터 회사에서 일하는 습관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검색하면 무조건 구글에서 검색했지만 요즘에는 일단 chatGPT, Gemini 등 AI에게 먼저 물어보고 있고 Youtube를 볼 때 과거에는 몇 배속으로 보거나 화살표 키를 눌러서 스킵해서 봤다면 이젠 AI 요약본을 보는 식이다.
같은 컨텐츠에 대해서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이 몇배는 줄어들었다 (물론 과거와 같은 퀄리티의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냐에 대한 의구심이 있으나 일단 여기서는 같다고 가정). 과거 인간이 에너지를 소비하여 정보를 습득했다면 이제는 AI를 활용하여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있다.
주제인 '에너지 보존 법칙'이 이 대목에서 갑자기 떠올랐다.
어떤 일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10의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면 이 10의 에너지는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에너지를 이래 요래 계산하고 하면 엄밀하게 같은지 아닌지 계산이 되겠지만, 나는 이 분야에 전문가도 아니고 단순하게 '에너지 보존 법칙'이라는 컨셉과 함게 인간의 에너지가 AI를 구동하는 전력으로 바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앞으로 AI 다음에는 어떤 Tool이 AI의 효율성을 대체하게 될 것이며, 전력이 아닌 어떤 에너지가 쓰이게 될까? 메트릭스처럼 아예 AI안에서 인간이 살 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는 오가노이드가 될 수도 있겠지..... 뭐가 더 떠오르지 않는다.
미래에 대한 상상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많이 느껴지는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