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책이 나오자마자 구매해서 이렇게 빠르게 읽기는 처음인 듯하다. 역시 여행은 책한권과~ 아주 좋았다!
장점이자 단점: 반복이 많다. 좋게보면 반복을 통한 강조이자 친절한 설명, 나쁘게 보면 정리되지 않은 글
내 맘대로 한 줄 정리: 미국은 이기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이다.
pp.31) 경제 성장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여 부채의 부담을 덜어내는 방법일 가능성이 크다.
-> 대출을 활용하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개념중 하나가 시간에 대출금을 녹인다는 생각일 것이다. 다만 이는 그 대출의 이자보다 더 큰 소득을 얻어야 유지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너무 높은 금리의 대출은 조심해야 한다. 딱, 그 개념인 것 같다.
pp. 33~)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세 개의 양동이
미국 경제학자 스테파니 켈튼은 저서 '적자의 본질'에서 ... 첫 번쨰는 연방 정부의 양동이, 두 번쨰는 국내 민간 부문 양동이, 세 번쨰는 외국 부문 양동이다. .... 한 부문의 흑자 상태는 다른 부문의 적자 상태와 연결되는 관계를 설명한다.
-> 실제와는 다르지만 단순 이해를 위해 총량이 변하지 않는 닫힌계로 생각하면, 1번 양동이에서 빠진만큼 2번 양동이로 들어간다는 식으로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 책 전반에 걸쳐 미국 정부는 재정정책을 통해 돈을 풀고 있다. 반면 연준은 긴축을 하고 있다. 어느정도 총량이 제한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미국은 미국의 민간(기업+가계)부문 양동이가 차오르길 희망하고 있다. 그럼 세 번째 외국 부문 양동이에서 빼와야 한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이 관점에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세금을 외국기업에 물려, 정부의 소득을 높이고 이를 정부가 민간에 투자한다면 구조가 유지될 수 있을 것 같다.
pp.42) 국내 투자자가 많은 국가의 강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 '정부 부채가 크게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미국이 안전한 이유' 라는 섹션의 구절이다. 과거 패권국의 예시와 함께 외국자본의 영향력이 낮은게 패권을 유지하기에 좋다는 내용이다.
24년 7월 31일 일본이 기준금리를 0.25%로 0.15%p 상향했다. 그리고 그 날 데이장부터 미국 주가가 쫙 짜지기 시작했다. 미국 금리는 인하될 것이 예상되는 상태에서 일본 금리가 오르자 엔케리 트레이드의 매력도가 줄어들어 해당 금액이 청산되며 주식에서도 일부 돈이 빠져나가며 급락이 나왔다는 분석들이 많이 돌았다. 그 뒤 누군가 엔케리 트레이드의 청산은 이제 시작이다 혹은 반대로 이제 끝났다 하는 다양한 분석이 있었다. 아무튼 여기서도 외국자본에 영향력이 크다면 자국 경제가 외국자본에 크게 휘청일 수 있다는 사례였던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그러면 미국은 외국자본 유치를 줄여야 한다. 그런데 책의 다른 부분에서는 미국 금리를 적당히(?) 고금리로 유지시켜 투자 매력도를 높이려 한다는 글도 있었다. 조금 상반되는 내용인것 같은데, 내가 이해가 부족한건가??
- 영상: https://youtu.be/RbqO5ijc0BA?si=OR0tX1NtSWHrZwaH
언더스탠딩: 트럼프 영향력은 40년간 계속 될겁니다 (법무법인 율촌 최준영 전문위원)
위 책과 같이 트럼프 2.0에 대한 얘기를 한다. 결이 같은 내용도 있지만 토빈세를 예상하며 위 책과는 상반되는 견해를 말했다. 그리고 아래 영상을 봤다.
- 영상: https://youtu.be/YJqlacysX2g?si=QCcbTR02_qBSvqmn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미국 원정출산 금지, 칼빼든 트럼프 행정명령 총정리[지구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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