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부터 중국 증시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미국 증시가 AI 트렌드에 따른 CAPEX 확대, 강해도 너무 강한 실물 경기, 이를 바탕으로 나오는 실적 과 주가 신고가 경신으로 점점 매수가 부담스러운 가격대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24년 하반기 중국은 경기부양을 위한 대규모 금융완화를 발표한 바 있다. 그 후 중국 주식시장은 일시적으로 급상승했으나 이후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뀌면서 24년 남은 기간을 전반적인 하향세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러한 부양책 기대감이 어느 정도 기세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국 증시는 매력적인 가격대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속적으로 중국 학계 혹은 금융/경제의 저명한 인사들이 구체적인 자금 규모까지 언급하면서 추가적인 대규모 재정부양책의 필요성을 자주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중국과 같은 국가에서 유명인사가 구체적인 액수까지 언급하는 경우, 관계와의 소통 없이 어려운 일이라 생각된다. 중국 정부 내에서도 시장에서 일종의 간보기를 하고 있다는 인상?
우선 중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주식시장 부양을 바라는 듯한 정책적 일관성을 보이고 있다. 그 중 주식시장에 의미있는 소식 3가지가 최근에 발표된 바 있다.
상장기업의 자사주 매입 촉진을 위한 대규모 대출 지원 정책 발표
보험사 및 연기금의 신규 보험납입액의 30%를 의무적으로 A주에 투자 및 운용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덱스 투자 활성화 정책 발표
이러한 정책들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지점은 궁극적으로 중국 정부는 자국 내 유동성이 자산시장 가격을 높여 미국에서 나타나는 Wealth Effect에 따른 소비 진작 효과가 중국에서도 나타났으면 하는 의도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또한 그 Wealth effect가 부동산 시장이 아니라 주식 시장에서만 나타나게 하려는 방향성이 보인다.
중국은 과거 2020년부터 현재까지 부동산 시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