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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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에서 미국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으로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언급하여서 읽어보았다. 워낙 유명한 책이긴 했지만, 책에서 언급된 내용을 보니 한번 읽어봐야겠다 싶었다.
주된 내용은 부등식 r>g 이기 때문에 자본의 축적과 집중, 부의 불평등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여기서 r은 연평균 자본 수익률이고, g는 경제 성장률이다. 역사적으로 r은 대략 5% 수준이고, 경제 성장률은 1~2% 수준이다. 과거 주요 생산 수단이 토지였을 때, 소장농으로부터 받은 임대료가 5% 수준이었다고하며, 최근에 임대료 뿐만아니라, 이자, 배당등을 고려해서도 자본수익률은 5% 수준이라고 한다.
본질적으로 자본소득은 자기증식적인 성격이 있어, 이미 축적된 자본 (부동산, 주식, 채권 등)은 노동소득의 증가속도보다 빠른 경향이 있다. 자본을 소유한 사람은 그 자본에서 나오는 소득을 재투자함으로써 노동을 하지 않고도 부를 늘릴 수 있으며, 이 속도가 경제 성장 속도보다 빠르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