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는 마음과 그냥하는 마음

Smallqu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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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스타트업이 타도 인스타그램을 외치며 제품을 만들었지만 아직 유의미한 결과를 만든 팀을 찾지 못했다. 이제는 타도를 외치기 보다 카카오톡처럼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 트래픽을 가져오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경우를 더 많이 본다. 비교하는 전세계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욕망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내 뛰어남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가리지 어렵다.
밸리에도 분석을 잘 하시는 분들의 리포트를 보면 부러움이 생길 때가 많다. 나도 언젠가 저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말하며 여러 글을 읽는다. 인사이트에 노출되는 아티클을 작성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품은 후에 나도 분석 글을 작성해야 실력이 생기는데 막상 글을 쓰려면 수준이 낮은 내 모습에 좌절하게 된다. 사실 이때 그냥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속 전진해야 한다. 뭐든 완벽한 것은 없고 누구나 시작은 미약했다는 것을 생각하며 자신의 약함을 받아들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쓴 좋은 글을 보며 동기부여를 받는 것도 필요하지만 스스로 글을 작성하며 얼마나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보는 것과 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이를 생각하며 오늘도 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

그냥 하는 마음< 어쩌면 제일 중요할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