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가 디플레이션을 낳는다?!

관세가 디플레이션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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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2025.11.17조회수 25회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공유한 샌프란 연은 보고서가 화제다.

관세는 공급 측면에서 비용 증가를 일으켜 인플레이션을 일으킨다는게 정설로 여겨져왔고, 트럼프 정부도 이를 막기 위해 석유가격을 최대한 낮게 유지시켜 인플레이션을 방지해 장기채 이자를 낮추려고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샌프란 연은 보고서에서는 정반대의 의견을 제시하고있다.


관세 충격의 거시 경제적 영향

(What Is a Tariff Shock? Insights from 150 years of Tariff Policy)

1. 관세 충격의 주요 경험적 발견: 디플레이션 및 실업률 상승 유발


본 연구의 가장 주목할 만한 발견은 관세 인상이 단기적으로 CPI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실업률을 높인다는 점이다. 이는 관세가 수입 물품 가격과 중간재 비용을 상승시켜 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존 경제학 모델의 예측(비용 푸시 충격)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다.

표준 개방 경제 모델에서 관세는 다음과 같이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1. 비용 인상: 수입품과 수입 중간재에 부과된 관세는 기업의 생산 비용을 높여 공급 곡선을 왼쪽으로 이동(총공급 충격)시킨다.

  2. 물가 상승 및 경기 위축: 이로 인해 경제 활동은 위축되고(실업률 상승), 물가는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 연은의 경험적 분석 결과는 정반대였다. 관세 인상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을 같은 방향(실업률 상승,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움직이게 하는데, 이는 경제에 불리한 총수요 충격(Adverse Aggregate Demand Shock)'이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관세 인상의 부정적인 수요 효과가 비용 인상으로 인한 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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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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