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베팅회사가 축구팀의 메인 스폰서가 되었을까?





축구를 좋아하신다면 이 사진을 한번쯤은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팬으로써, 지금의 Fly Emirats때보다 아직도 이 시절 bwin이 박혀있는게 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렸을때는 bwin이 어떤 회사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아이에게 베팅회사인 bwin이 무의식적으로
각인된 셈입니다.
스포츠의 첫 베팅 스폰서는 2002년 EPL 팀 풀럼의 스폰서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betfair.com 영국의 베팅회사입니다.
이후 2005년 Gambling Act 2005 규제 완화 이후, 베팅회사의노출 규제가 많이 완화되어 앞다투어 유니폼 스폰서로 진출하기
시작하는데,
오스트리아의 베팅 회사 bwin이 2006년, 이탈리아 명문 축구단 Ac 밀란과 저지 스폰서 계약을 맺게 됩니다.
이 계약은 그 당시 이탈리아와 유럽 축구에서 가장 큰 스폰서십 중 하나였으며 온라인 베팅 회사로서는 최초였다고 합니다.
명가인 Ac밀란을 스폰하는데는 분명 확실한 노출도를 보장하지만, 그 금액이 부담될수밖에 없는 도박적인(?) 시도였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연간 1000만유로, 약 120억원으로 추정은 하는데,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였습니다.

근데 다행히 계약 첫 시즌부터 AC밀란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해버렸고, 클럽월드컵, 유러피안 슈퍼컵등을 우승하면서 많은
홍보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홍보효과를 체감해서일까요, 그 다음해 스페인 라리가의 양대산맥인 레알 마드리드와 3년 스폰서쉽을 체결하게 됩니다.
연간 1500 ~2000만 유로, 약 180억~240억원의 후원계약을 맺습니다.
그 후 2013년까지 또다시 3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