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스터디 3회차 후기 – 아직은 느슨하지만, 조금씩 윤곽이 잡혀갑니다.
조용히 시작했던 세종 스터디가 어느덧 총 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정도면 꽤 묵직한 진지함이 깔린 모임이 되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이번 회차 역시 정해진 틀 없이 느슨하게 시작되었지만, 점점 방향이 잡혀가는 중입니다.
2회차 모임에서 한 명씩 돌아가며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기로 했고, 선정된 책을 바탕으로 토론을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3회차 스터디는 책 이야기를 하는 첫 번쨰 스터디였습니다.
다만, 준비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던 탓에 책을 완독하지 못하고 참여한 분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본격적인 논의는 다소 짧게 이어졌습니다.
제게는 ‘책을 다 못 읽어서 충분히 이야기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다음 회차를 준비하는 데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책을 읽고 스터디에서 토론하는 것보다는 스터디 참석을 위해 책을 읽는 자체가 더 중요한 거죠.
물론 책을 독파하고, 더 나아가 책에서 얻은 것을 투자에 활용하도록 원칙과 뷰를 도출해내는
이상적인 스터디까지 가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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