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25 총결산 및 복기, 2026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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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1조회수 65회
  1. 프롤로그

대학생으로 수입이 없었던 시절에는 부모님의 돈을 이용해서 월가아재님이 유튜브나 칼럼에서도 여러번 소개한 적립식 투자를 진행하였다. 토스의 주식 모으기를 이용해수 시드머니의 60퍼센트 정도는 나스닥100, S&P500등에 매일 동일 금액을 모으기를 했고 나머지 시드로는 테슬라, 엔비디아와 같은 M7으로 불리는 우량주를 적립식 투자를 하였다.

유튜브에서 월가아재라는 컨텐츠를 접한 후 매일 밸리에 올라오는 칼럼들을 읽어보고 투자 커뮤니티 눈팅도 하면서 매크로를 보는 눈도 조금이나마 생기면서 작년 2월 딥시크 때와 4월 관세 때 폭락했을 때 적립식 투자 외에도 부모님을 설득하여 당시에 추가 돈을 넣어 투자했고 다양한 회사들에 대해 알게되면서 욕심이 생겨 적립식 투자하는 회사의 수를 늘렸고 지금도 부모님의 돈을 활용하여 계속 모으기를 하며 부모님의 주식 계좌를 관리하고 있다. 저점에서의 추가 매수로 인해 수익률도 좋은 편이고 그렇게 투자를 하던 와중 모종의 이유로 조금 늦은 나이에 입대를 하게 되었다.


  1. 군대에서의 투자

최근에는 월급이 올라 전역시 군적금으로 2000만원 가량을 주기 때문에 군대에서 받는 월급과 군적금을 이용해서 내 주식 투자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군것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에 군적금 외에도 티끌 모아 충분한 돈을 모을 수 있을 것 같았고 첫 월급이 들어오면서부터 내 주식 계좌로 투자를 시작했다.

부모님의 돈으로 적립식 투자를 1년가량 하고 또 밸리도 1년가량 구독하면서 공부를 꽤나 해왔다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snp500이나 나스닥100과 같은 지수etf가 아니라 바로 개별 주식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월급에서 아껴서 투자하는 것이기에 소액이기도 하고 적립식 지수 투자와 같은 지루한 것보다는 개별 주식 투자를 군복무 기간 동안 해서 실력을 길러야 군적금을 활용해서 잘 투자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약간 월급을 아껴서 투자하는 것을 일종의 수업료로 생각하고 시작했다.


  1. 절제의 우위...!

부모님 돈으로 하는 투자는 부모님의 돈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했다. 적립식 투자를 뼈대로 시장에 적당한 투자 기회(흔히 특정 기업의 급락이나 시장 전체의 하락)가 있을 때 추가 시드머니를 투자하는 전략으로 부모님에게 인정을 받을 만큼 나쁘지 않는 성과를 내왔다. 특히 UNH의 기나긴 하락 추세일때 밸리에서 공부한 다양한 가치평가기법들을 초보적으로 사용해서 250-260불부터 매수를 시작했는데 버핏이 매수했다는 사실에 급등한 적도 있었고, 이제 기억은 안나지만 일라이릴리도 폭락한적이 있었는데 당시 우량주는 폭락하면 일단 줍자는 단순한 생각으로 주웠다가 내부자 매수가 들어오면서 추세가 반전되어 지금은 하늘끝까지 올라가버리고 구글도 크롬 관련한 반독점 이슈때문에 빌빌대고 있을 때 구글은 언제나 쓰니깐 이라는 매우 초딩스러운 논리로 매수했는데 많이 올랐다. 물론 집중투자가 아니기에 아주 큰 이익을 본거는 아니지만 이익을 몇번 보니 나에게 절제의 우위가 있다고 믿었던 것 같다


사실 부모님의 돈으로 한다는 조건 자체가 절제의 우위를 주는 것 같다. 부모님의 돈은 잃으면 안되기에, 보수적으로 투자할 수 밖에 없고 또 적립식 패시브 투자를 베이스로 하는 것 자체도 어느정도의 절제의 우위를 주는 것 같다. 부모님께서 우스갯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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