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회사인 줄 알았는데… 공장이 된 빅테크와 마이클 버리의 경고”

“소프트웨어 회사인 줄 알았는데… 공장이 된 빅테크와 마이클 버리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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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마스터
2025.11.27조회수 114회

단서들을 모아 하나하나 연결해 가면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바닥(팩트) 레벨 – 지금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

1-1. 빅테크 회계 처리(감가상각)부터 확인

알파벳(구글)

  • 2023년에 서버·일부 네트워크 설비 내용연수 4년 → 6년으로 변경.

  • 이 변경으로 2023년 한 해 감가상각비 39억 달러 감소, 순이익 30억 달러 증가 효과 발생했다고 2023년 연차보고서·실적 공시에서 직접 밝힘.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마이크로소프트

  • 클라우드 인프라용 서버·네트워크 설비 내용연수 4년 → 6년으로 연장. (DataCenterKnowledge)

  • FY23 4분기 실적 콜에서, 이 회계 추정 변경으로 2023 회계연도 감가상각비 37억 달러가 미래로 이연되었고, 그만큼 FY23 영업이익·마진이 높아졌다고 CFO가 직접 언급함. (Microsoft)

아마존(AWS)

  • 2020년: 서버 내용연수 3년 → 4년. 이후 4 → 5년으로 연장. (cernocapital.com)

  • 2024년: 서버 내용연수 5년 → 6년으로 늘리면서 2024년 1분기 순이익에만 약 9억 달러 긍정 효과 있다고 밝힘. (The Register)

  • 2025년: AI 관련 일부 서버·네트워크 자산은 다시 6년 → 5년으로 단축해서 감가상각 앞당기는 회계 변경 실시(감가상각비 증가로 2025년 영업이익 약 7억 달러 감소 추정). (Calcbench)

메타(페이스북)

  • 메타는 서버·네트워크 내용연수를 4년 → 5년(이후 약 5.5년) 수준으로 연장해 감가상각비를 줄이고, 세전 이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도됨(정확히 6년은 아님). (cernocapital.com)

<바닥 팩트 정리 1 >

  • 알파벳·MS·아마존·메타 등 주요 하이퍼스케일러가 서버/네트워크(사실상 AI 인프라)의 내용연수를 5~6년(메타는 5~5.5년) 수준으로 늘려,

  • 단기 감가상각비를 줄이고, 순이익·EPS를 수십억 달러 단위로 부풀린 것은 공시·애널리스트 리포트에서 확인되는 팩트임. (Q4 Holdings)


1-2. GPU·데이터센터 기술 사이클

엔비디아 GPU 로드맵

  • 과거에는 2년마다 새 플랫폼(볼타→암페어→호퍼) 내는 패턴이었는데,

  • 최근 발표에서 호퍼(Hopper) → 블랙웰(Blackwell) → 루빈(Rubin) → 루빈 울트라(Rubin Ultra) → 파인만(Feynman) 식으로 사실상 1년 주기 로드맵을 공식화했음.

젠슨 황 발언 (구형 칩 가치)

  • 젠슨 황이 행사·인터뷰에서 “블랙웰이 본격 출하되면 호퍼는 공짜로 줘도 안 가져갈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내용 여러 매체에서 인용됨.

  • 의미: 새 플랫폼이 나오면 이전 세대 칩의 경제적 가치가 급격히 떨어진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한 셈.

전력·냉각 구조 변화

  • 기존 일반 서버 랙: 대략 5~15kW가 전형적이었고, 공랭(에어컨·팬) 중심 구조였음. (McKinsey & Company)

  • AI용 GPU 랙:

    • 현재 상용 AI 랙들은 40~100kW+ 수준으로 올라가고,

    • 엔비디아가 공개한 차세대 루빈 울트라 기반 ‘Kyber’ 랙은 최대 600kW/랙급으로 소개됨.

  • 이 수준 전력 밀도에서는 공랭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직접 칩 냉각(direct-to-chip), 침지(immersion) 등 액체 냉각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다수. (McKinsey & Company)

< 바닥 팩트 정리 2 >

  • 칩 세대 교체는 이제 1년 단위에 가까운 속도로 빨라지고,

  • 세대가 바뀔 때마다 전력·냉각·랙 설계까지 통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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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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