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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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닮은 2살배기 아기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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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자기계발
#IT트렌드
#리더쉽

불렛저널링을 시작하기 위해
기존에 쓰던 다이어리(PDS 플래너)를 실패했다. 최소 볼펜 1개와 형광펜 2개가 필요한데, 가지고 다니기 번거로웠다. 다이어리의 형식 때문에 머릿속에 든 생각을 자유롭게 종이에 정리하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불렛저널은 펜 한자루로 모든걸 해결가능하다. 정해진 형식을 최소한으로 제한하며, 나머지는 사용자가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아날로그 노트를 사용한다는 것은 디지털 접속을 끊고 잠시 나만의 오프라인 공간에 들어서는 것이다. 흘러들어오는 정보가 잠시 멈추고, 우리 마음이 따라잡을 수 있게 된다.
가장 흐릿한 잉크가 가장 또렷한 기억보다 낫다. 기록하지 않고 생각을 붙들고 있는 것은,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으려는 거나 마찬가지다.
기록하는 행위는 읽을 것을 염두에 두고 이루어지는 행위이다. 즉, 미래의 나를 생각하며 행하게 되고, 자연스레 미래에 대해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게 만든다.
기록의 공간에 무엇을 담기 이전에 우리는 ‘주제’를 정하게 된다. 주제를 정하고 무엇인가를 담기까지의 잠시 멈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