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돈을 잃는 건 소비가 아니라, 잘못된 투자 때문입니다. 수십억, 수백억 원을 소비로 날리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돈이 많아도 그걸 다 쓰는 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투자에서는 다릅니다. 한 번의 실수로 하루만에 거액을 잃을 수도 있죠. 이게 투자의 무서운 점입니다.
사람들은 소비의 위험성은 잘 알고 있습니다. 낭비나 사치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경계심을 갖죠.
반면, 투자에 대해서는 그만큼의 경각심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자에는 긍정적인 환상을 품습니다. '투자는 자산을 사는 것', '잃는 게 아니라 버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마치 실패가 없을 것처럼 믿죠.
그러나 지나친 소비를 경계하듯, 잘못된 투자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