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전쟁이 길어질 수도

어쩌면 전쟁이 길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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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2026.03.05조회수 252회

음.. 며칠 전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다라는 생각의 글을 정리했었는데 미중 회담까지 길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커짐.


1. 트럼프가 언급한 4-5주 기간이 미중 회담 시기와 맞물림


2. 중국은 현재 내수 경제가 매우 좋지 않음


3. 중국은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가 높음


4. 전쟁의 장기화는 결국 중국이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봄


5. 아래 WSJ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미국산 원유 구매, 대두와 항공기 구매,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완화를 요구할 것이라는 내용인데


6. 이란 전쟁을 통해 중국에게 간접적으로 경제적 압박을 가하면서, 미국은 미중 회담에서 협상 레버리지를 가져가려고 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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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경제 위축 상황, 중국의 경제 위축 상황에서, 지금 시기는 미국에게 패권의 지위를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 미국은 철저한 계산을 통해 공격을 감행한 것이 아닐까라는 개인적인 추측.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원유 공급망 문제는 미국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음. 오히려 비싼 원유를 다른 국가에 수출할 수 있기에, 이번 전쟁은 물가 상승이라는 피해와, 원유 수출 공급 증가 이익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음. 가만 보면 트럼프는 현재 원유 가격 상승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와 동시에 원유 가격 안정을 취하기 위한 방안도 세우고 있음. 그래서 이란이 지금처럼 버티든 말든, 장기화 되든 말든 미국은 원하는 결과물을 얻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계속해서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보임. 이란이 포기하고 원하는 협상안을 받아들이거나, 전쟁이 길어져서 미중 회담까지 가거나 결국 미국은 잃을 게 없음. 민심이 떡락하고 중간 선거의 참패가 우려되지만, 결국 원하는 결과물을 얻어내면 다시 민심이 살아날 수도 있으니깐


그래서 현재 공격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수정을 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아직 결론이 안 났다. 머리 좀 굴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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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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