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m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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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ing
쌓아뒀던 책들을 하나 둘씩 해치우는(?) 중인데,
얇은 순서대로 읽어나가고 있다.
아마 끝판왕은 이번에 새로나온 다모다란 가치평가 바이블이 될 것 같다. 두께가 상당해서, 찬찬히 읽어야할 듯하다
제로 투 원은 팔란티어 기업 리서치를 하다가,
팔란티어 창업자 중 한 명인 피터틸이 쓴 책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고,
투자하는 데에 있어,ceo 철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민없이 읽어보았다.
또한, 회사에서 최근 온톨로지 프로젝트를
구현하고 있어, 피터 틸의 책을 고른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였다.
읽고나서 기억나는 건 세 가지정도인데,
첫 번째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 사상이다.
통념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쟁의 의미에 대한 반론,
그리고 그것과 이어지는 이 책의 제목인 제로 투 원이다.
현대 사회에서 경쟁은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경쟁이 있어야 발전하고,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다.
독점은 시장을 왜곡하고 발전을 저해한다.
틸은 이 생각에 반대한다.
내가 받아들인 의미로 재해석하자면,
‘경쟁은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행위가 아니다. 이미 존재하는 한정된 파이를 나눠 먹는 행위에 가깝다. 경쟁이 심해질수록 기업의 이익은 줄어들고, 그 가치는 훼손된다. 반대로 진정한 혁신은 경쟁이 아니라 독점에서 나온다. 기술이나 사회는 수많은 경쟁기업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낸 독점기업에 의해 발전한다.’
원문은 이게 아니니, 피터 틸의 철학이 궁금한 사람들은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피터 틸이 위와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