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A에서 단기 전망을 어제 발간했습니다. WTI 유가는 80달러 선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반면, 천연가스에 대한 전망은 대폭 상향했습니다.

낮은 가격으로 인해 생산량 감소가 이어져 있는 상황에 24년 하반기 라니냐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합니다 (발전, 난방, 요리 등). 차트에서 보다시피 upper bound와 lower bound의 간극은 크기는 하나 얼추 중간치로 납으면 파란선으로 전망한다 이거죠.
유럽에 혹한이 닥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천연가스 무기화할 가능성까지 감안한 것인지는 모르나, 만약 이 부분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면 실제 가격은 upper bound에 더 가까울 수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미국의 천연가스 재고는 워낙 수요가 약했고, 수출까지 막아놓아서 5년 평균 대비 19% 가량 많은 상태라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생산 감소로 인해 연말에는 6% 정도 5년 평균보다 많을 것 같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 라니냐로 유럽에 혹한이 온다면 미국이 천연가스 수출을 계속 막고 유럽이 죽어나가는 꼴을 볼 수 있을까... 뭐 그럴지도 모르죠. 특히나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ㅎㅎ




![[DB금융투자 강현기] Bad is good... 괜찮으려나?](https://post-image.valley.town/frBEHeI1pPQYWvyaO2NQV.png)
![[KB증권 이은택] 경기침체 가능성은 거의 없다!... 흠..](https://post-image.valley.town/4acCF8_eYkdU-CXoRqcnz.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