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보다 무서운 관세의 그림자, 다시 요동치는 뉴욕 증시
불안정한 국제 무역 환경이 다시 한번 뉴욕 증시를 뒤흔들었다. 장 초반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미 재무장관의 긍정적 발언에 힘입어 나스닥은 무려 4.6% 상승했지만, 대중국 104% 추가 관세 부과 발표가 장 막판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다우지수는 0.84% 하락, 나스닥은 2.15% 급락, S&P500 역시 1.57% 떨어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57%의 낙폭을 보이며 관련 업종 중심의 매도세가 집중됐다.
시장 반등의 불씨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70여 개 국가가 관세 협상에 나서고 있다”는 언급과 함께, 베센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