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관세 일시 면제 시사…반도체·아이폰 관세 발표는 ‘다음 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를 일시적으로 면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는 자동차 업계가 자국 내 생산시설을 설립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되며, 자동차 업종 전반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반도체와 아이폰에 대한 관세는 다음 주 중 발표될 예정이나, 이들 품목에 대해서도 일정 수준의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발언이 있었던 만큼, 시장은 부분적인 면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의약품에 대해서는 머지않아 다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한다.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관세 유연화 기대가 위험자산 선호를 강화시키는 모습이다. S&P500은 0.79% 상승하며 전자제품 관세 유예 소식에 반응했고, 달러는 약세를 보였으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12bp 하락했다. 한국 CDS도 2bp 내려갔고, 원/달러 환율은 NDF 기준으로 1,417.9원을 기록해 전일 대비 0.25% 하락하며 원화 강세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연준 월러 이사는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은 일시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IMF는 트럼프 정부의 무역전쟁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정책으로 인한 단기적 고통이 장기적 혜택으로 이어질 것이라 주장했지만, 일부에서는 이러한 시각에 의문을 제기하며, 실효 관세율 상승과 향후 GDP 및 임금 감소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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