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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리스크 완화에 반도체 급반등, 애플 WWDC는 실망
미 증시는 중동 리스크 완화와 단기 기대인플레이션 둔화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습니다.
주말 동안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 충돌이 확대되며 국제유가가 급등했고, 이 여파로 아시아 증시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특히 한국 증시는 중동발 공급망 불안과 유가 급등 우려로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강한 압박 이후 이란과 이스라엘이 각각 군사 작전 종료를 언급하면서 시장은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국제유가 급등세가 진정되자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고, 나스닥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장 마감 전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다시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폭은 일부 축소됐습니다.
다우 -0.16%
나스닥 +0.86%
S&P500 +0.30%
러셀2000 +0.7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5.61%
🔥 핵심 변화 요인 ① 중동 리스크 완화
주말 동안 이스라엘이 베이루트 남부를 공습했고, 이에 반발한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시 이란 중심부와 석유화학 공장 등 전략 인프라를 공습하면서 중동 긴장이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브렌트유가 한때 5% 넘게 급등했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졌습니다.
초보자용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중동 충돌 확대
→ 원유 공급 차질 우려
→ 국제유가 상승
→ 물가 상승 압력
→ 금리 상승 가능성
→ 주식시장 부담
하지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양측에 즉각적인 충돌 중단을 압박했고, 이란 혁명수비대와 이스라엘 측도 군사 작전 종료를 언급하면서 시장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했다고 해석했습니다.
그 결과 국제유가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고, 주식시장도 다시 반등했습니다.
📊 핵심 변화 요인 ② 뉴욕연은 소비자 기대조사
뉴욕연은 소비자 기대조사에서는 물가와 경기 전망이 엇갈렸습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 3.64%에서 3.46%로 하락했습니다.
3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3.13%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는 단기 물가 불안이 조금 완화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2%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즉, 단기 물가는 안정되는 모습이지만 장기 물가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경기 측면에서는 고용 불안이 지속됐습니다. 1년 후 실업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여전히 40%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쉽게 말하면, 시장은 주식 상승을 보고 있지만 일반 가계는 아직 경기와 고용을 불안하게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 핵심 변화 요인 ③ 애플 WWDC 실망
애플은 WWDC 2026에서 AI 전략을 공개하며 장중 한때 3% 넘게 상승했습니다.
애플은 에이전틱 시리, 애플 인텔리전스 고도화, iOS 27 전반의 AI 통합, 구글 제미나이를 포함한 복수의 AI 모델 활용 가능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처음에는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실망감이 커졌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새로운 기능은 있었지만, 아이폰 교체 수요를 강하게 자극할 정도의 혁신은 부족했습니다.
또 당장 돈을 벌 수 있는 AI 수익화 모델도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애플은 AI 경쟁에는 다시 들어왔지만, 시장이 기대한 “확실한 승자”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하락 전환했습니다.
애플 -1.89%
🧠 반도체: 급락 후 강한 반등
지난 금요일 반도체 업종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레버리지 ETF와 옵션 수급이 있었습니다.
최근 반도체 관련 레버리지 상품에 대규모 자금이 몰렸는데, 금요일 하루에만 큰 매물이 나오면서 반도체 업종이 급락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업종의 RSI가 83까지 올라 극단적인 과열 구간에 진입했던 점도 부담이었습니다.
초보자용으로 보면 RSI는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는지, 너무 많이 빠졌는지를 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