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ng
구독자 22명구독중 4명
안녕하세요. 개발과 경제에 관심있는 ADAS 연구원입니다.
https://github.com/Wong-Woo

학급 내에서 학생들의 성적 분포와 전국의 성적 분포가 각각 정규분포를 따른다면, 좋은 학군으로 이사가는 것과 평범한 학군에서 아이의 학습성과도를 높여주는 것 중 무엇이 좋을까?
상위 학군, 하위 학군 모두 정규분포와 비슷한 분포를 갖되,
상위 학군의 경우 상위권 학생들의 꼬리분포가 두껍고, 하위 학군의 경우 하위권 학생들의 꼬리 분포가 두껍다고 가정.

왼쪽 분포에서 오른쪽 분포로 이동함
평범한 학군이라면 저 둘 사이에 종모양의 그래프를 취할 것
평균의 이동은 크지 않음
따라서, 하한을 방어하거나 상위 1%의 확률을 사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함

통계적인 접근은 처음 접해보는데 신선한 관점이라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역량을 키우는 기능은 포지티브 섬.
성적분포 매기는 기능은 제로섬.
매크로적관점에서
제로섬보다는 포지티브섬일때 우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

요즘 고민하는 부분이네요. 애한테 더 나는 선택이 뭘 지 궁금하네요.

저는 지방 출신이라 서울의 분위기는 모르지만, 지방에서 체감했던 걸 상기시켜 보자면 학군지에 가는 심리 기저에는 자식의 tail risk 방어가 핵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비학군지들의 경우 경제적인 환경 등으로 인해 절제와 통제에 대한 기준선이 모호한 부모가 더 많이 분포하며 그에 따라 아이들 또한 술, 담배, 섹스에 기준을 가지지 못한 친구들이 많아 내 자식이 자칫 엇나가는 것에 대한 리스크 회피 방식이 아닐까 싶네요.
어우 갑자기 든 생각을 휘갈겨 썼네요.
새로운 방식의 접근 덕분에 제겐 영감이 된 글이었습니다!
